이제 야마타노 OOO이 누구인지 짐작이 가시죠??
그 음성이 들리자 마자 쿄의 바로 앞에 회오리 하나가 생성되더니 쿄를 날려보냈다.
"허어어억!!"
그 다음.그 남자는 간단한 발차기와 주먹으로,경기장을 완전 박살을 내 놓은 후.쿄에게 '세상의 바람' 을 가하여..쿄를 실신 상태로 만들어 놓았다.
X는 놀랐다.쿄를 내동댕이 칠수 있는 남자가 있다니..
"넌 누구지?"
그 남자는 씨익 웃으며 이렇게 대답했다..
"팔걸집의 일원이자 사천왕중 바람,'불어오는 거친 바람의 게닛츠'다.
다른 사람들은 게닛츠라고 하지..넌 누구지?처음 보는 녀석인데..흠..복수심에 불타고 있구나.좋은 감정이지...크하하하하하!!!"
X는 흠칫 놀랐다.자신의 마음을 읽고 있다니..하지만 X는 의문점이 있었다.
'게닛츠..라고??하지만..저 자는 7년전에 이미 죽었을 텐데..'
그런 생각을 X가 하자마자.다시 게닛츠가 입을 열었다.
"그래..난 분명 7년전에 죽었었다.하지만 오로치가 자폭을 시도하기전,자신의 모든 힘을 쏟아 부어..나는 살아났다..그리고..다른 일족들도 살려낼수 있었다.
내 힘으로!!"
X는 믿을 수 없다는듯 고개를 저었다.
"어떻게..어떻게 다른 일족들을 살려낼수 있었지?"
게닛츠는 머리를 쥐고는 말했다.
"그것은 아주 힘들었지..내가 내 힘을 거의 회복할 때까지 기다려야 했으니까..
3년전..2000 대회때 나는 힘을 회복하는 데에 성공했지.그리고는..내 힘을 전부 쏟아부어..'치료의 바람'을 생성해 내었다.그것은 오로치가 수장인 나에게 맡긴 것으로.그 바람은 우리 일족의 피가 전해져야만 부활 혹은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우리 일족들만이 부활해서 돌아왔지.우리는 복수극을 계획했지..하지만 그 끈질긴 루갈 번슈타인이 2002 대회를 개최했지.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신분을 숨기고 출전해 결국 루갈을 영원한 잠의 나락에 빠트렸어..하하하..이제 우리는 부활한다!!!그리고.오로치의 숙주로는...네가 좋겠군..크카카카!"
X는 당장에 결투태세를 취한다.
"게닛츠..나를 숙주로 만들려면 쉽지 않을걸?"
그 말을 끝내기도 전에.X는 '세상의 바람'에 적중 당했다.
"으헉!!!"
'엄청난 고통이다..몸이 비틀거려,이제 찢어질것 같군..'
게닛츠는 '세상의 바람'을 쓰자 마자 이제 X앞에 다가와서는..천천히 '어둠의 통곡'의 자세를 취했다..
코코데스카-세상의바람
와카라데쓰-어둠의통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