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락실에서 2001을 했습니다 제 실력은 리얼제로는 가볍게 깨는 정도??
하지만 이그니스는 아직 깨본적이 없었습니다 체를 거의 바닥내도 담판에선 엄청 차대니.....어쨌든 전 랄프,클락,레오나로하고 스트로는 킹을 넣지요.클락이 첫번째 타자로 무조건 마운드태클을 걸어 내려찍고 플러싱엘보를 갈겼습니다.가끔씩 개틀링 어택후 네이팜을 쓰구요.그런 식으로 체력을 반 깎아놓고 클락은 장렬히 전사,그 뒤 레오나로 약간 사파짓(어쩔수 없잖아요.이그니스는 존재 자체가 사파인데...)을 해가며 체를 2/3으루 만들고 드뎌 제 주캐릭 랄프가 나왔습니다.엄청 맞았습니다.그러다가 일명 빨랫줄(기술이름이 생각 안나내요)을 이그니스가 제 앞에서 쓰더군요.간신히 막고 남은 딜레이시간에 제 눈은 희번뜩 빛나고 바리바리발칸펀치 맥스를 썼습니다.캬 너무 통쾌하더군요.
마구 때리다가 결정의 순간 마지막 피니쉬펀치가 녀석을 죽일지 살릴지는 반반
.죽였습니다 후후 그리고 드디어 대망의 엔딩.네스츠가 허무히 사라지는 모습을 보자니 좀 쓸쓸하더군요.여하튼 넘 기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