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갔다 왔습니다..
제목을 수면여행이라고 한건 잠을 잔 것 외엔 거의 한게 없어서 입니다..
대충 일지를 적겠습니다..
4월 24일 월요일
전라남도 가던 날..
본 것 무슨 성 밖에 없는 듯..
버스에서 5~7시간 잔 걸로 추정
4월 25일 화요일
뭐 했는지 생각도 안남, 아니 한 것이 없던 것 같음..
역시 5~7시간 잔 걸로 추정
그리고 레크레이션 시간에 남장여자&여장남자가 나와서 아주
웃겼음(?) 사실 웃긴건 여장남자 뿐.. 남장여자는 별로..
4월 26일 수요일
마지막날
드디어 해방, 그러나 쟤슈가 없게도 마이산에 등산하러 감.
그 것도 타이밍 맞춰 비가 왔슴. 허나 하산 후 비빔밥을 먹었는데
맛이 좋았음...
후기..
별로 한 것 없는 수학여행
관광지도 제대로 간 곳 안가고.. 가는 것이 몇개 취소되서..
숙소는 좋았으나 교관들이 수련회 온 것 처럼 대하고..
11시 취침, 6시 기상, 자유시간도 없고, 급식도 학교 급식이 그립게 만드는 등
참으로 어이없는 수학여행..
초6 때 간게 훨씬 좋았음..
끝?
남한산성인가 가서 대포 한번보고 마니산 올라가는데 저희도 비왓어요
그때 더가지말라고(비와서 미끄러워 위험한지역)줄쳐놓은데 몆몆애들 꿎꿎히 뚥고 들어가서
헬기착륙장 보고왓다죠 -_-;; [저는 부러운게 저흰 밥도 안줫어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