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내 다른 사람 상 받는거나 지켜보느라 진땀.

받는 애들 얼굴 보니

나도 3학년때 좀 놀지만 않았어도

충분히 받았을텐데 하는 자책감도 들고.

어차피 중고등학교 붙어있어서

10초 거리 옆으로 이동하는 거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착잡한 마음은 있네요.

게다가 오늘 외할아버지 제사라 외가도 가봐야되고.

초등학교 졸업해서 착잡하다고 글 쓴것도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중학교 졸업한다고 글 쓰게 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