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을 앞둔 기념으로
핸드폰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핸드폰이 금요일날 학원에서 집에 올때까지 분명히 있는줄 알고는
바지주머니에서 꺼낼생각도 안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인건.. 어제 방에 있던 중에 분명히 핸드폰이 배터리가 약해지
면 경고하는 소리까지 들렸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오늘 바지를 뒤져보니! 핸드폰이 증발해버렸습니다.
온방을 다 뒤져도 핸드폰 버튼조각하나 나오질 않더군요..
지하철 타고 오던중 도둑맞았나..;;
전원마저 꺼져있어서 행방을 알수 없는데, 아무래도 핸드폰이 꺼지기 전 위치
추적을 한다음에 불확실하면, 핸드폰을 정지시켜야 겠습니다.
주운 사람이 이것저것 해보기전에 정지시키는편이 좋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