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공포의 발차기'
K-1 파이터 최홍만의 가공할만한 발차기가 공개됐다.
씨름 천하장사 출신 격투기 초보 최홍만(25)이 9일 베일에 쌓인 훈련장면을 일본언론에 공개했다. 일본 스포츠신문 스포츠닛폰은 10일자 1면에 ‘19문킥’이라는 제목으로 대서특필했고, 산케이스포츠 등도 ‘발바닥 폭탄’ ‘19문 킥’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218㎝의 큰 키에서 내리찍는 ‘발바닥 폭탄’은 최홍만의 무기”라면서 “최홍만의 주먹공격은 스파링 파트너(180㎝)에게 2층에서 떨어지는 폭탄같았다”고 설명했다.
최홍만은 일본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상대주먹에 얼굴을 맞으니 흥분된다”면서 “경기에서는 야수로 변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2가지의 필살기를 연습했다 상대방을 1회전 KO로 눕히고 싶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최홍만은 19일 K-1 아시아그랑프리 서울대회에서 스모선수 출신의 와카쇼요와 데뷔전을 치른다.
와카쇼요 라니??? 아케보노는 어디가고????
설마...
曙 를 와카쇼요로 읽는건 아니겠지???(......)
그러고보니 아케보노녀석...WWE 로 갑자기 눈을 돌렸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