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화제> 어린이 성착취 86세 노인 200년형 직면

[연합뉴스 2004-11-21 08:54]  
  

(뉴욕=연합뉴스) 이래운 특파원 = 지난 20여년간 동남아시아를 드나들며 10세 안팎의 어린 소년들을 성노리개로 삼아왔던 86세의 할아버지가 어린이 성 착취를 막기위한 미국의 `보호법'에 의해 최대 200년의 형을 살게됐다.
21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존 셀잔이라는 이 할아버지는 법정에서 지난 20년간 1년에 최소한 3번씩 동남아를 방문했으며, 방문 목적은 소녀들에게 "성교육을 시키기 위해서"라고 진술했다.

지난해 10월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필리핀행 항공기를 탑승하려다 체포된 셀잔은 체포 당시 9살난 필리핀 소녀에게 "하니(honey), 성생활이 인생이 전부야"(괴혼의 좌우명)라고 쓴 편지를 소지하고 있었다.

셀잔은 현재까지 12살 이하의 어린이 2명을 강간하고, 어린이 포르노 사진을 소지하는 등(전자는 수사중이며, 후자의 경우는 이미 현행범입니다) 모두 6건의 범죄혐의가 밝혀졌으며, 200년 이상의 형을 받을 수도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미국은 미성년자들이 섹스영화나 서적, 잡지, 웹사이트 등에 이용되거나 섹스 산업에 동원되지 못하도록 지난해 `보호법'을 제정했으며, 이 법은 해외에서 이루어진 미국인의 어린이 성착취도 처벌토록 하고 있다.

lrw@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흠. 현행범인 것도 있군요.

로리마수 물러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