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자는 괴물이냐?






이 인간의 상식을 10만광년은 뛰어넘은 엄청난 작자.
나스 키노코씨의 버섯창고(키노코는 "버섯")에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상식이 들어 있는거야.
세피로트에서 태극(한국의 태극기를 빌어서 설명하기까지 한다)도 사상, 성리학, 양의(兩儀=료우기)에다, 룬에다가, 일반적으로는 잘 알려지지도 않은 켈트신화까지? 발로르라고? 게다가 흉안?

고로 불타오르는 오늘이었다.(왜?)

처음 부분 읽는 도중 계속 시키는 남자인 줄 알고 상당히 ♡했었다지요.
(...)
덕분에 읽다 실망. 시키(色)도 아니고, 여자한테 시키란 이름은 좀 언밸런스잖아요.

어찌됐건, 대단합니다.
토우코씨 죽은 줄 알고 상당히 놀랐는데 클론의 습격(후후)씬에서는 더 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