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신문을 보는도중, '고교생 놀림받아 투신자살.' 이란 제목으로 기사가 나오더군요.
내용을 간략히 적자면
한 고교생이 못생겼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놀림을 받았다는 군요.
더욱이나 못생겼다는 이유로 구타 당하지 않나..
우리나라 학생들..왜 그런지 몰르겠습니다.
못생겼다는 하나만으로 애를 그렇게 정신적인 피해를 주고, 구타로 하여금 신체적 피해를 주지않나..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긴 하나 궁금합니다....뭐..누가 그때 입장바꾸고 생각하겠습니까..학교 생활에서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가 애 한명 선택하고 괴롭히는 건데..
자살한 학생을 괴롭혀 오던 녀석들은 '심심해서 그랬다' 라고 하더군요.
심심하면 사람 괴롭히는게 재미있다는 뜻..완전 세디스트..
이런 학생들 마음은 어떨까요? 사악? 순진?
한 학생을 괴롭혀 왔던 그녀석들에게 그렇게 말하고 싶기도 합니다.
'얼굴은 돈들여서 뜯어 고칠 수 있지만, 마음을 돈들여서 고쳐봐라'
제가 고3일때도 우리반에 좀 얼떨떨한 녀석이 있었는데, 애들한테 구타 및 왕따당해서 자퇴했죠..졸업까지 7달 남겨두고...
아무튼..우리나라교육..6차과정이고 자시고, 이거나 똑바로 잡고 교육했으면 좋겠습니다.
.......덤으로 넷티켓도 교육하면 좋겠지요.
저는 왕따취급 하기 싫지만(진짜?), 아이들부터 고친다면야..(모두 그런생각이지..)
흠... 우리 나라가 완전히 이모양이니 원.. -ㅅ-(그래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