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전부터 플래쉬 무비를 제작하기 시작,
이제 인트로 무비 첫번째 신이 소리까지 대강 완성되었습니다.
푸른 바탕에서 흰 줄이 움직이면서 흰 바탕을 만드는 화면인데,
삼차원 표현을 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제대로 기술을 배워본 적이 없는 상태에
처음으로 시작하니 뜻대로 잘 되진 않네요.
이제 두번째 씬이 완성되어야 하는데, 버튼을 만들어야 하고, 소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소리까지는 어떻게 될 성 싶지만, 이 버튼이 골치군요.
버튼 만큼은 정교하게 해 보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씬이 완성되면 일단 인트로 무비 컷은 완성입니다.
다음은..2002 년부터 시작했었던, 70여가지의 지금은 잠자고 있는 콤보들을 다시 꺼내와서 잘 편집하고, BGM과 함께 연결해 나가야 겠죠...
이 부분이 지금도 막막하게 와 닿는군요-_-a;
이 막대한 양에 질려서 거의 일을 기피했던 것입니다.
끝은 이번에도 싸인으로 마무리지을 생각입니다. 크레딧을 넣을 지는 잘 모르겠네요..거의 안 넣는 쪽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싸인 컷은 플래시로 제작해 보려구요.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여기까지가 계획입니다.
또 언제 손 놔버릴 지도 모르는 일이고, 끝이 언제 날지도 모릅니다.
후에 완성을 해서 언제나 그랫듯이 KOFPW 콤보보드에 올린다 해도, 제가 높은 호응이라든지..아무튼 뭔가를 바라지 않을겁니다.
호응을 얻을 수도 없을 것 같구요.
무려 2년 묵은 옛 것들입니다. 좋게 생각해서 제작할 당시로서는 신선했다고 해 주더라도, 지금으로서는.. 쓸모가 있을까......-_-;;
아무튼.........중요한 건 아직 제가 포기를 하진 않았군요^.^a;;
일단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금도 분투하고 있습니다.
바쁜대로 계속 해 볼게요.
요즘은 콤보 쪽으로는 영 할 게 없군요. 과거 시리즈의 복귀도 좋은 방법이 아닌 것 같고, 2003 을 건드려 보자니 너무 까다롭고......
앞으로는 그냥 다른 분들을 힘 되는 대까지 도와드리는 정도로 활동을 즐겨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 게임 쪽에서 제가 필요하시거나,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시려는 분은 제게 쪽지를 주셔서 저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즐겁게 참여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띄엄띄엄 찾아뵙겠습니다.
킹님이 특히 다시 뵙고 싶군요. 제 개인적인 프로젝트와 함께 못다한 것이 있으니..
아무래도 마쳐야 하지 않겠습니까?
킹님 보시면 제게 쪽지 주세요.
그리고 KulatA 님도, 무혼님도 다시 커뮤니티 안에서 뵙고 싶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