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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르던 강아지가 죽었습니다..

-하얀까마귀-want you

http://mse9000.digimoon.net/xe/197159

2004.03.09 17:09:53 (*.85.169.52)

273

아침에일어나서보니 죽어있더군요..
울지도않고 학교에갔다왔는데

....
....
....

집에와보니 언제나 있던풍경이 없어서 마음이 허전해지는게
눈물이 계속흐르네요...

아....

아...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미워질만큼...

편소에 좀더 잘해줬다면 이런 후회는 없었을텐데말이죠..
하아...
나중에 개는 절대로 안키울겁니다..
젠장... 정말...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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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9 18:02:38 (*.78.30.24)

식신∂권도마™

-_-

저도 그런 일을 당한적 있습니다...

2~3일 동안 3마리 참사..

또.. 저희집 큰개가 2마리인데.. 다른 개가 babydog 8마리 낳았죠..

낳자마자 3마리 죽고..

나머지는... 그날은 친척들 다 모여서 시끄럽고 문도 왔다갔다 거렸는데..

그날이 추워서 개 집을 현관 쪽에 놨었죠..

어미개가 다 먹어 버렸나봅니다..

다음날.. 아무것도 없었죠.. 어미개 빼곤..

-_-;; 그 슬픔은 저도 잘 압니다 (퍽)

어미개는.. 지금도 잘 살고 있죠...

2004.03.09 18:03:13 (*.78.30.24)

식신∂권도마™

(새-_-끼는 적절한 단어가 아니라는군요..)

2004.03.09 18:18:26 (*.74.65.151)

[신고킥에어]BS

강아지라고 하면 될것을...
왜 도그베이비로...

2004.03.09 19:08:20 (*.236.220.65)

[도몬 캇슈]

개는 원래 싫어하므로..

2004.03.09 19:58:43 (*.147.251.210)

화염김갑환

개 이야기 하니 개 먹고싶네...쩝....

2004.03.10 16:09:22 (*.125.44.44)

근육맨2세

저희는 새들이 하룻밤 사이에 4마리 암수 쌍으로 죽었다는....

2004.03.13 21:34:37 (*.113.215.74)

시나브로

개가 죽는다는것... 저도 잘 안답니다.
저희집은 딴집과 달리 마당이 넓고 나무가 많답니다.(부잣집이 아니라 기와집 비스무리 한 집)
... 항상 암컷이 강아지를 4마리 정도 낳는데 한 1~2마리 정돈 죽는데...
정말 슬픕니다. 그리고 7년 전 쯤 한 어미가 죽었는데 너무 슬퍼서 엉엉 울어버린 적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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