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여기서 그분을 설명하자면, 판타지 명작들을 쓰신 분이십니다.(제 견해로는) 작품으로는 '드래곤라자', '퓨처워커(절판)', '폴라리스 렙소디', '눈물을 마시는 새'가 유명하고, 현재 하이텔에 '피를 마시는 새'를 연재중이십니다.(제 코맨트의 글도 이영도님 글을 퍼온것)
이영도님께서 드래곤라자를 연재하시던 1998년 1월 7일 후기 잡담에 이러것이 있답니다.
『중독이라는 것이 무섭더군요. 노는데 맛들이고 나니 키보드 두드리기가 무지 싫어지더군요. 기다려주신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뭔가 위안받을 일이 적은 작업을 한다는 것은 역시 힘들어요. 으아아! 비평을 받아보고싶다! …죄송합니다. 폭주했습니다. 오로치의 힘으로… 퍼버버벅!』
...뭐 오로치가 일번 전통신화에도 있고, 읽으신게 엄청나게 많으신 그분으로서는 신쪽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영도님은 게임광이시기도 하다고 합니다.98년 초니까 kof97이 나온지 반년이 되가니,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