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하고 이오리하고 치즈루를 골라서 무카이를 이겼는데 엔딩이 나왔어요.
쿄하고 이오리가 잡담하다가 갑자기 상처투성이가 된 치즈루가 어쩌구 저쩌구
하던데 갑자기 치즈루가 확 쓰러지더니 에쉬가 잡고 있었어요.
그런데 에쉬가 뭐라고 하면서 치즈루 가슴에다(헉!!!) 손으로 뚫어서 안을 막
뒤지더니 이상한걸 확 꺼내는데 갑자기 치즈루를 확 던지고...
쿄가 받으면서 뭐라고 하던데... 이오리가 뭐라고 하면서 에쉬에게 공격을 하는
데 에쉬는 그걸 피하며 뭐라고 하면서 사라지는데 그러자 쿄가 땅을 주먹로
치면서 소리지르고 손이 불타더니 끝났어요.
난 그걸보고 에쉬한테 엄청 실망했어요.
정의로운 줄 알았는데 오르치로 부터 세상을 구한 삼신기중의 한명 치즈루한
테 그런짓을..
SNK는 왜 이런 사악한 녀석을 주인공 시켰는지...
난 다시는 에쉬 안 고를 꺼야!! (엔딩보기 전에는 많이 골랐음.)
참. 그런데 에쉬가 치즈루 안고 있을때의 배경이 쉔우의 동창생이라는 시리즈
에서 에쉬가 어떤 여자아이를 안고 있던 배경과 똑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