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된 남매 시신 모두 발견  

비정한 아버지가 한강에 던져 살해한 어린 남매 시신 수색 작업에 나선 경찰은 사건발생 하룻만에 두 아이의 시신을 발견해 모두 인양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3시쯤 사건이 발생한 한강 동작대교 북단에서 하류쪽으로 20미터 부근에서 한강 수면위로 떠오른 6살난 아들의 시신을 발견했고 이어 30분쯤 인근에서 5살된 딸의 시신을 모두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두 남매 모두 몸 일부가 얼어붙은 상태로 발견돼 일단 인근 병원으로 옮겨 시신을 수습한 뒤 국과수로 옮겨 부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에앞서 경찰은 오늘 오전 8시부터 한강순찰대와 잠수 전문가 등 10여 명과 구명보트 4대를 동원해 어제에 이어 이틀째 시신수색작업에 나섰습니다.

이와함께 사건을 수사중인 용산경찰서는 어린 남매를 한강에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아버지 24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
그런데 놀랄 일은-_-;
아버지가 24살이고 아들이 6살이니까;;
24 - 6 = 18(!!!!!!)(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