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아

pw동 욕 금지니까 욕 할 수도 없고

뒤늦게 그 특례입학인가 뭔가 "니 x대로 해라~" 하면서 안 읽어

보다가 우연히 읽게 됐는데..


" 남들이 공부할 때 그 만큼의 열의를 갖고 글을 썼다. "


무뇌충 망언 처음 읽었을 때를 훨씬 능가하는 분노를 전 느꼈습니다..ㅡㅡ;;

고3 수험생들

지금 pw동 분들 중에 고1~2이신 분들도 어렴풋이 느끼실 겁니다.

지금 고3들 수능 죄다 보고 명실공히 고3이 되어가는

전 그 압박감을 압니다.

1년동안 머리 싸고 공부 공부 공부 공부..

학교에서는 선생들이 압박해

집에서는 부모님이 압박해

친구들은 모의고사 봤다하면 몇점이냐고 기분 심란하게 해

신체적 정신적 엄청난 고통과 압박.

허나 이걸 견뎌내지 못하면 낙오자가 되는 거지요..

전 솔직히 장래가 대학에 상관없기때문에 자퇴해서 빠지고 싶지만

x도 모르는 집에서 아주 압박을 해대서 별수가 없..

이야기가 이상한대로 셌군요.,.

어쨋거나 "그만큼의 열의" 라..  인제 이모티콘이고 뭐고 신경 안 써요

막말로 지 재미 느낄라고 처쓴 소설

몇시간만에 몇작품 처 써먹은 갓난애기 개그 소설로

뭐가 어쩌고 어째? ㅡㅡ;; 그걸 고3수험생들의 노력에 비유해??

운수대통을 노력으로 바꾸려는 저 그지근성...


에라이... 나쁜년아;;

아오.. 이런건 확 휘발유 뿌려서 분신자살 시켜야 되는데..

귀여니 사진보니까 화가 울컥해서 그냥 찢어버렸죠...;;

으휴..


이건 몰랐는데..


귀여니 진짜 인간이 좀 덜됐것 같아요..

지금 고2인 분들 이 기집애는 수시 합격해서 편하게 대학가지만

우리는 험난한 강을 해쳐야 하겠군요. ㅡㅡ


기필코 이 기집애보다 잘 살아 봅시다.

안 그러면 분해서 견딜수가 없을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