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뭔가가 있다..

본인이 이 학교로 전학온 이후(그 전부터 그랬을지도)

단, 정말 한번도 당근이 빠져본적이 없다 -_- (!)

김치에 맨날 당근, 가끔가다 볶음밥,  국에도 섞여있는 경우가

그런건 그냥 그렇다치고,

급식 질이 형편없는건 무에냐..

조미료 대량으로 섞어논듯한 쀍스러운 맛에

가끔 가다 우유는 유통기한 지난 것이 오기도 =_=

만두나 튀김 등은 완전 얼렸다 해동시켜서 죽되버리고

된장국은... 니미.. 된장 풀어놓고 조미료하고 두부만 쳐넣었냐?

어쩔때는 음식에 머리카락도 섞여있고

식판은 미끌미끌 기름냄새에. 위생도 상당히 문제있다.

게다가 급식비는 다른 학교보다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것.


교장이 급식비를 빼돌리는것인가..


아니, 교장이 급식비를 빼돌리는게 확실하다.

우리학교 급식 참으로 쀍스럽다.

뭐.. 이제 곳 졸업이니 -_-

한달만 참아보자 -_-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