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를 잘 보시면,작가가 그리려고하는 기분이 그대로 나타나 있다는 걸
압니다.
예를 들어
괴짜가족에서 교감선생이 개그로 걸상에 부딪혀 창자나 기타 등등
터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만.
그걸보고 웃었죠.
사실 잔인한 거죠.
그런데 웃었다는게 제게는 이해 안돼는 일.
그러니까,괴짜가족이 코메디를 주제로 하기때문에 웃을수 있는 겁니다.
만약 주제가 폭력이였다면,잔인하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고.
주제가 호러였다면,엄청나게 무섭게 느껴졌을지도 모릅니다.
아마 작가의 생각과 느낌이 담겨져 있기에 우리는 코미디를 보고
잔인하다 해도,별로 안웃긴다해도...웃을수 있는게 아닐까요?
한번 잡소리 해봤습니다...
P.S:태그그림 너무 크지않나요?잘라야하는데,자른 다음 올리는 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