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며칠 전, 학교 공연 때 친구와 함께 모 선생에 대해 뒷담화를 나누고 있었죠..

그런데 갑자기 뒷통수를 때리는 소리..

"너 지금 뭐라고 했어?"

..뒷담화의 대상이었던 선생님이 뒤에 있는겁니다.

공교롭게도 그 선생님이 교복과 비슷한 색의 옷을 입고 있어서 주위에

있었는데도 눈치를 못 챈거죠

다행히 아주 살짝 뒷담화를 나눈 거라 크게 문제 되지 않고

단순히 그 선생님이 어이없다는 듯 돌아서며 끝났지만..

왠지 모를 죄책감과 불안감이..-_-

젠장.. 로또나 당첨 걸릴 것이지.. 왜 뒷담화를 나누다 걸리냐는..-_-(빠각!)

이 글의 요지는 모름..(찢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