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쿨~

대략 낮잠을 자고 일어난 뒤..;

시간은..;

대략 10시..;

아침 10시인 줄 알고 더 자려고 했으나..; (퍽~!)

전화가 오더군요..;

대략 엄마한테서 전화가 왔답니다.

"라면 끓여 먹어~"

"이렇게 이른 아침에 왜 라면을 먹어요?"

"오늘 토요일이잖아."

"토요일 아침 10시?  내가 학교 안갔나?"

"저녁이잖아 캄캄한 거 안보여?"

학교를 안간 줄 알고 깜짝 놀란 본인 -_-;;

일요일날은 12시에 아침과 점심을 같이 먹는게 정석인ㄷ... (너만 그런거야!!)

그러나..;

알고보니 저녁 10시..;

부모님은 직장 때문에 집에 안 계시는 상태고..;

그래서 라면을 끓이긴 끓였지요..;



그러나..;

저희 학교 스타 클랜에 들어간 본인..;

오늘따라 친구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몇판 하다 보니..;

라면은 동생이 다 먹어놨더군요 -_-;;



P.S 10월 12일 제 생일입니다~
      축하해 주세요~ (퍽~!)

쿨럭 -_-;;

라면을 돌려줘~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