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일제가 일찍끝나서

양산 한 구석퉁이에 유일하게 SVC가 있는 오락실에서

오늘도 힘껏(?)SVC를 돌렸습니다..

확실히 느낀것인데

SVC를 처음 하던 연령층이.. 2002를 열심히 플레이하던

고령들이 다시 2002로 넘어가면서

그때를 틈타 2002를하던 초딩들이(-_-;)SVC로 넘어오는 추세더군요

오늘 하루종일 챌린저로 만난캐릭터는.. 단 3명 -_-;;

전 춘리,닭후마 등등 다양한 캐릭터를 플레이 하고 있었으나

초딩들의 패턴은 꼭 각성이오리 각성켄(정식 명칭 귀차니즘...)

혹시나 스타트를 안누른다면 제눈은 감동에 동그라니가 되려다가

100프로 테리에서 버튼을 누르는 모습을 보게되고

조금은 우습게도 테리들은 꼭 이렇게 한다죠

JD-C-반너클

JD-하단J-반너클 -_-;;;

Maximum 시에는 3번 연속 Are~U~OK?~ 버스트울프~~~(아울~~~)

그래서 저는 뭘하던지간에(특히 춘리낭자..)

이들을 쉽게 깔아뭉겔수 있죠

아직 연속기에 약한 저로써는 -_-; 패턴만 알아보고도

그냥 간단한걸 넣어줌으로써 간단히 끝내버리는걸 즐기죠

아 춘리낭자.. 그 굵은다리로 사람 신나게 쳐 올려서 한방 툭

치는것이 가끔 절묘하게 KO될땐 아주 웃기죠

오늘 각성켄으로 하던 어떤녀석은 쇼류겐파~~~(승룡열파)만 쓰다가

저한테 그 무다리 압박을 심하게 받았답니다

아주심하게(좀.. 웃어봐요 [^^] 하하~하하~하하하하~[-_-])

암튼 내일도 시간나면 SVC 초딩뭉게쓰나 하로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