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제 생일입니다.

하지만 요즘 생일이 별 의미가 없어집니다.

얻는 것도 없고, 그냥 생일이 왜 제가 이런 때에 있나 하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_-

중학교 준비도 바쁜데 귀찮은 생일이 끼니까, 참 세상이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_-

내일 생일은 그냥 미역국 먹고 끝내렵니다. 어차피 여기 애들과는 1년도 채 안됬고 무엇보다도 의견이 잘 안 맞고 다 학원 때문에 바쁘기 때문입니다.

뭐, 내일 생일은 평일과 다를 바 없겠군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