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훗. 별명이란 썩은 겁니다.

저에게는 별명이 2개 붙어있죠.

하지만 그 별명이 저를 괴롭게 합니다.

별명붙은 애들은 무슨 지들 시다바리인가요?

정말 썩어빠진것들입니다

학교에서 붙은 1개의 별명은 제가 친구도 많아지는 계기가 되고 참 좋은 별명입니다만.

학원에서 붙은 그 썩아빠진 별명은 저를 亡生의 길로 접어들게 하고 있죠.

후훗...

학원에서 별명이 뭔지 아십니까?

'딸구'입니다. 딸구말이예요.

제가 어떤 애 보고 딸구라고 놀린것이 시초가 되어서 그떄부터 애들이 딸구딸구 거리덥니다.

그리고 새로오신 학원 선생님이 이름 알아볼려고 할 떄는 막 제 이름은 강딸구라고 하는 둥 썩고 썩은 좆같은 행패가 한 둘이 아니죠.

허 참나.

3년만에 몸 좀 풀어보리?

웃겨 죽겠군...

떄려서 상처 난 건 '정당방위'라고 정정당당하게 말하면 됩니다.

정당방위라고 하면 어른분들 아무말 안해요.

내일부터 정당방위 실행에 들어가야겠습니다. 정말 성질이 나서 발붙이고 살 수가 있어야죠..

/ps 별 것 아니여 보이지만 전 그동안 엄청난 정신적 대미지와 살인충동까지 느꼈습니다. 그 살인죄 법만 없으면 제 별명 부르는 놈들 독살시킬겁니다. 독살시키면 흔적도 안남거든요... 후후후후!

오늘도 press evolusyon! 푸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