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어제에 이어 오늘도 쓰게 되는군요. 오늘만 쓰면 다 쓰게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럼 시작하도록 할까요?

1. 마리-케빈 레인
케빈은 MOTW에 등장한 군인이다. 아랑전설 시리즈 최초의 군인캐릭터이다.
SWAT 격투술을 격투스타일로 하고 있으며, 막강 캐릭터 중 한명이다.
파트너인 마키의 아버지를 살해한 사람을 찾기 위해 대회에 참가했는데,
테리를 살해자로 오인한 일도 있었다.(테리가 남을 살해할 만큼 나쁜 놈인겨?)
마리의 히든 어나더 스트라이커로 등장하면 발로 찬 뒤에 잡아서 무릎으로 치는 기술을 쓸 것이다.(기술명 모름)

2. 죠-밥 윌슨
리얼바우트 아랑전설 스페셜에서 본인이 주 캐릭터로 써 왔던 캐릭터다.
SNK에서는 유일하게 카포에라를 격투스타일로 하고 있다.
이녀석도 더 킹오브 파이터즈에 참가할 만한 자격을 가지고 있을텐데, 왜 참가를 안한건지.... 어쨋든 죠의 히든 어나더 스트라이커로 등장하면 롤링 터틀이나 와일드 울프 또는 몽키 댄스로 상대를 공격할 것이다.
(롤링 터틀과 몽키 댄스는 연속기용으로 많이 쓰인다.)

3. 친-진숭뢰
아랑전설 3의 진짜 최종보스로 등장했지만 이젠 일반 캐릭터로 전락해 버렸다. 아랑전설의 캐릭터 중 진씨 형제가 가장 키가 작은데, 진숭뢰가 그 중 하나다. 예전에 홍푸로 이 녀석을 상대했다가 된통 당한 적이 있다.
어쨋든 친의 히든 어나더 스트라이커로 등장하면 제왕신족권, 또는 천이권으로 상대를 공격할 것이다.

4. 바오-진숭수
아랑전설 시리즈의 최종보스라지만 사실은 중간보스이다. 하지만 상대하기가 무척 어려웠던 캐릭터. 형인 숭뢰보다 성능이 훨씬 좋다.
바오의 히든 어나더 스트라이커로 등장하면 체력흡수 초필살기인 제왕익진권을 공격할 것이다. 물론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고, 상대의 체력도 깎고.

5. 로버트-미스터 가라데
타쿠마의 히든 어나더 스트라이커로 해도 상관없었으나 이미 해버렸으니 로버트에게 넘길 수 밖에.... 용호의 권의 그 미스터 가라데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당연히 호황권으로 공격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