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1시간 30분을 집앞에서 보내다가 겨우 들어왔답니다..;

컴퓨터 학원에 갔다가 왔죠..;

하지만..;

동생이라는 XX녀석이 집에서 '쿨쿨' 자고 있던 것입니다..;

옆집 문도 다 열어 놓은 상태여서 소리칠수도 없고..;

문을 발로 찰수도 없고..;

게다가 제 동생이 왠만한 소리에는 안깨는 성격이라죠..;

전화벨 소리에도 안깨며, 귀에 대고 소리 친적이 있었는데 계속 자더군요 -_-;;

그러다가 겨우 들어왔답니다..;

졸리고, 덥고, 불편하고 -_-;;

계단에서의 생활은 이렇답니ㄷ.. (빡~!)

열쇠를 안가지고 온게 대략 후회되는..;

붸엑..; (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