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에 이모티콘이 들어가면 안된다는 말에,
몇몇 문학을 전혀 모르시옵는 국어시간에 고이 잠만 주무시던 몇몇 영구 중립국을 자처하며 없는 티 다 내는 분들 曰(왈, 그러니까 그분들이 짖어대기를),
"소설에 왜 이모티콘이 들어가면 안되져? 나쁘지 않던뎀(급기야 통신체는 버리지 못하고 묻는 걸로 보아 님-아가 나쁘면 님-들아는 괜찮냐고 물어볼 분이었다)"라는 말도 들은 적이 있다.
몇몇 할짓이 정말 더럽게 없고, 시체놀이에도 질리고, 친구도 없어서 귀여니 낙서나 읽으면서 상상의 나래에 빠져 뒹구는 무림지존 박순희들은 간혹 이렇게 말한다. "안티들끼리 잘 놀ㅇㅏ봤나보져 ㅋㅋㅋ(사실, 학교에서 말로 ㅋㅋㅋ거리면서 귀여니를 두둔하는 인간이 내 주변에 있다면 화장실로 끌고가 변기물에 처박은 후 배창자를 터뜨려 버릴 것이다)안티들은 안티끼ㄹㅣ 노셈"
그러나,우리는 누구처럼 할 짓이 없어서 안티를 하는 것도 아니고,
문학을 모르고 통신어 찍찍 써대며 안티하는 것도 아니다.
안티들이 귀여니 하는 짓이 꼴뵈기 싫어서 작가 엿먹이려고 안티하나?(물론 이쁜 짓은 아니지만, 단순히 맘에 안들어서 안티하는게 아니라 명분이 있는 안티란 말이다
안티들은 귀여니라는 자칭 작가가 우리나라의 문화에 안 좋은 영향을 주고
청소년들을 나쁜 쪽으로 몰게 되므로 안티하는 것이다.
박순희들처럼 ㅋㅋㅋ거리고 안티 말 들어보지도 않고 즐즐거리며
이모티콘이나 들어간 소설 읽는게 아니란 말이다.
(귀여니가 우리나라 문학계에 좋은 영향을 가져왔는지,
내가 존경하는 문학인들인 이문열씨와 유용주씨께 물어 좋은 답변을 얻는다면
즉시 박순희란 명칭을 팬으로 바꾸고 무릎꿇어 사죄하겠다)
이모티콘은 소설에 절대!!!쓰여서는 안되는 물건이다.
자신의 문장력으로 아름답게 꾸며야 할 부분을, 이모티콘으로 대충 때우면 대략 좋은가?
그러니까, 뭣 모르고-그러니까 요리의 요 자도 모르고 라면에 마요네즈를 넣고 끓이려 드는 신출내기가-지가 1류 호텔 주방장 누구누구를 능가한다면서 장사 제법 잘 되면 레스토랑에 취직해서 자기 힘으로 조합해서 맛을 내기 힘드니까 조미료나 팍팍 쌔우고 대충 끓여낸 요리를 손님에게 먹여서 위세척을 하게 만들어서 멀쩡하던 가게 존-나 욕먹게 하는 것과 같다(그러고선 한다는 말이 ㅋㅋㅋ 미안해염 손님들 먹기 싫으면 먹지 마셈 4시간에 5번 요리했음)
자, 이래도 귀여니 욕하지 말라고 할거냐?
그래도 이 글 읽고 귀여니 욕하지 마셈 ㅋㅋㅋ거리는 말종을 보게 되면,
108번뇌에 시달려 성불치 못한 중생 계도하는 셈 치고 즉시 아래의 홈을 추천해주라.
http://www.snmh.go.kr
이 글을 즉시, 귀여니와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는 모든 곳에 퍼뜨려달라.
-by maestro
패스트푸드 먹는것과 마찬가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