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필자가 아테나의 위용에 눈뜬것은 98부터였다.
그 이후 아무도 쳐다보지 않던 피닉스애로우와 V사이코 리플렉터를 죽도록 파고들더니 결국에는 빼놓을 수 없는 주력캐릭으로 변모.
기본전술은 점프로 날아다니며 기습적 피닉스애로우. 의외로 성공확률이 높아서 많은이들이 아테나만 보면 치가 떨린다 라고 말하더라[...]
V사이코 리플렉터를 활용한 접근처단도 많은 사람들이 이를갈던 전법. 그냥 기다리면 꺼지는데 왜 다가와서 맞고서는 이를갈까나.
-클라크
이쪽은 00부터 사용. 우연히 발견한 개틀링의 위용에 기술표를 뒤지고 실험에 실험을 거듭한 캐릭터.
방어형 전법과 구르기전법 두가지로 갈리는 전법을 사용한다. 주력기는 개틀링이었으나 02에서 삭제되어 눈물을 뽑아내었다[...] 쌀가마공격도 갈수록 판정이 나빠져 눈물나기는 마찬가지.
-김갑환
02부터 사용. 이전에는 모으기기술의 압박에 관뒀었으나 02에서 삼연각, 삼공격이 추가되며 화려하게 주력캐릭터로 선택되었다.
기본적으로 JD뒤 삼공각이나 견제 삼공각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기가 2개이면 꼭 '이것이야말로 슈퍼콤보다!'라고 외치며 봉황비천각 - 봉황각 콤보를 사용한다[....]
-장거한
99부터는 스트라이커로 쓰다가 02에서 주력으로 활용.
C와 철구대회전 켄슬을 활용해 압박을 가한다. 켄슬타이밍이 상당히 절묘해서 반격당하는 일은 많지 않은듯. 패기각도 자주 쓴다. 대공은 언제나 약 철구대압살[...]
-윕
01에는 주력, 02에는 눈요기감으로 전락했다.
주력콤보가 D잡기 - 스트링샷C - 앉아 A였는데 어쩌다가 스트링샷에 다운공격 판정이 사라진건지[....]
-쉘미
02에서 주력으로 발돋움중. 98까지만 해도 필자가 잡기캐릭터 유저가 아니였기 때문에 무시당했던 캐릭터였으나 2000부터 사정이 바뀌며 주력으로 연구중이다.
다이아몬드 더스트와 쉘미 휩 정도가 주력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다이아몬드 더스트야말로 필자형 쉘미의 주력. 덤으로 쉘미 스파이럴도 클라크의 슈퍼 아르헨틴 백 브레이커 쓰듯이 사용하고 있다. 이러다가는 클라크는 역사의 뒷길로 묻힐지도 모른다[...]
'그분' 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