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도에서 우리 집 해남으로 도착을 했는데.. [일요일에는 잘못 알고 있었음]
비행기타고 돌아오니까 피곤해 죽겠는데 부모님께서 학원가래요.. -_-
학원 진짜 싫습니다. 선생님들은 말만 잘 들으면 잘해줍니다만 전체 학생 중 약 3분의 1이 불량학생으로서 특히 한 불량아는 저를 인간으로 생각한다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수시로 때립니다.. 싸움실력으로 인해 칠 수도 없습니다.
학원에서의 악몽을 없에버리기 위해서는 학원을 때려치우면 될텐데..
학원 때려치우는 것은 부모님께서 허락을 하지 않으므로.. ㅠㅠ
제주도가 그립습니다. 그토록 잘해주시던 외가친척분들이 그립습니다. 흐어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