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전히 학원에 왔습니다.

아.. 한동안 안보이는가 했더니 또 통신어체로 된 소스를 주네요. (자바스크립트)

특히 이번엔 제일 심하다는..

황당해서 말이 안나온답니다.

이런 통신어체로 되는걸 쓸바에 집에서 스토리나 빨리 해독하는게 좋을텐데..

지금 저는 거의 제일먼저 치고 앗싸 하고 놀고 있는데..

선생님은 다른 사람들하고 잡담만 하고.. 끝내줄 생각을 안하고..

대체 어쩌자는건지 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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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제는 월요일.

다른사람들에게는 지루한 한주가 시작되는 날이겠지만 저에게는 의미가 있는 날입니다.

"야인시대 하는날"... (빡)

야인시대 하는날이고 모처럼 학원도 빨리 끝나서 집으로 튀어갔는데..

SBS채널을 틀어보니 나오지가 않는것이었습니다.

황당해서 다른 TV를 켜봤더니 그것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결국 그날 야인시대는 보지 못했고.. 저는 어이가 없어서 컴퓨터나 하게 되었답니다.

알고보니 저희 아파트 전체가 안나왔다고 하는것 같더군요. 그래도 다행인것은 최근 설치한 "인권이 라이~프"에서 SBS 드라마플러스 채널이 있길래 봤더니 오늘 재방송을 해줬다는겁니다.

오늘은 SBS가 잘 나오니 꼭 제대로 봐야지.. (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