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한국에서 놀러온 제 여자친구와 같이(테리:이자식....13살인주제에...) 교회에 갔습니다.
그런데 우리교회에 새로운 한국인이 왔더군요........
여기까지는 일단 좋습니다.
그. 러, 나.............
그가족 다음주부터는 왕따당할거 같습니다.
그가족의 엄마:이시대의 전형적인 엄마,즉 지아들딸만 아끼고 누가 누가뭐라그러면 자기자식들이 잘났다고 어쩌구하는 인간.
그가족의 아빠: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일을 상대로 사기치는인간이다.우리아빠가 그인간보고 저인간근처에는 가지말랜다.나머지는 그엄마와 동일....
그가족의 딸:중딩임.무뇌충광팬에 귀없니중독자.욕을 입에 달고사며 X가지가 매우없다.그리고 패륜적이다.내 여자친구한테 뭐라뭐라그러길래 무시를 하니까 그부모들이 와서 G-RAL x2거린다.생긴것은 뚱뚱하며 여드름에 잡티가지 나있다.그리고 깻잎머리......
그가족의 아들:그이름도 듣기싫은 초.딩의 전형적인 형체...마치 나의 사촌동생들을 보고있는것같다.설명조차싫다.어떤녀석인가는 여러분이 생각하고 있는 초딩을 생각해봐라.....답나온다.이 남매앞에서 매너,예절이란것은 찾을수없다.아주 남매가 심심하면 싸우고 부모빽믿고 어른을 뭐같이 안다.
결론:이시대의 암적인 존재들로 똘똘뭉친 가족들이다.
이 성스러운 교회에 그런것들이 들어오다니......
참나 교회냉장고에 자기가 마실맥주(교회에 술같은거 가져오면 안됨.)를 떡하니 넣지 않나 예배중에 게임기 가지고 놀거나 휴대폰가지고 통화를 크게하지않나 피아노(교회피아노...제가 가장아끼는 보물)건반을 부서트리지 않나 교회 제단에 그것도 신발도 안벗고 쿵쿵뛰어다니지 않나 목사님께 바락바락대들지 않나.......
보니 불법채류자들인데 확 신고해버릴까?뭐 저야 원수도 사랑하라는 말을 지키고...(테리:언제?지난번에 의자응징사건은뭐야?)아무튼 있지만 못참겠습니다.
어떻할까요?
그런 존재들은 대한민국에 널리 퍼져 있으니 당연한 거라 생각해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