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쌍칼 데모를 쓰게 되는군요. 쌍칼 공략은 안했는데, 데모는 제가 씁니다.
1. 대 가미소리 데모
쌍칼:여기가 혼마치로군. 쪽바리 냄새가 나는 걸 봐서.
???:잘도 여기까지 왔군. 쌍칼.
쌍칼:누구냐? 혹시 하야시?
가미소리:내 이름은 가미소리다. 구마적에게 당하고 나서 어디론가 사라지
더니, 다시 나타났군.
쌍칼:너희 오야붕은 어딨느냐? 하야시 말이다!
가미소리:하야시 오야붕은 그리 쉽게 나오시지 않는다.
우선 나부터 상대하는 게 좋을 것 같군.
쌍칼:좋다. 죽는 게 소원이라면 그렇게 해 주지.
2. 대 시바루 데모
가미소리:대, 대단하군. 이정목의 전 오야붕은 역시 다르다.
하지만 나보다 더 강력한 녀석을 만나게 되면 넌 끝장이다.
쌍칼:강력한 녀석?
???:가미소리를 쓰러뜨리다니, 역시 쌍칼 오야붕은 다르시오.
쌍칼:누구냐? 네 놈이 하야시냐?
시바루:잘못 아셨소. 난 시바루라고 하오.
쌍칼:전에 김두한과 같이 술을 마시다가 구마적과 얘기하는 것을 본
적이 있지. 네놈이 그 때 그 시바루로군.
시바루:그렇소이다. 하야시 오야붕을 만나고 싶소이까?
그럼 나를 상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소.
쌍칼:그럼 하는 수 없군. 싸우는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