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주의 마덜께서
방학 계획을 불지 아니하면
컴퓨터를 뷁의 나락으로 보내버리신다더군요
[물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스킬을 발동시켰음]
계획은 사실 방학전에 다 짜두었습니다 =ㅍ=
아침에 일어나 운동하고
문제집 사서 풀고
이만하면 됬지요
무슨 방학때 자격증을 따라 학원을 댕겨라 =ㅍ=)~
생 난리를 부리니...
우리 부모는
내 마음은 신경도 안쓰고 지 하고싶은데로 하지요
내가 뭐라고 하면
'똥같은 소리하고 앉았네'
'XX하지말그라'
방학하기전에도 계획을 말했더니 [지금이랑 같음]
비웃음
그러니 내가 계획말하기 싫지..
학원같은거 보내봐라
어떻게되나 보자 =ㅅ=
우리나라 부모들의 현실이라지요.아햏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