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맑은 날의 오후. 최번개와 장거한의 2명은 김갑환과의 수행의 휴식에 들어가 있었다.



최번개

「하아∼… 정말, 이 날도 저 날도 수행으로, 이제 지긋지긋해유」

장거한

「그래. 혹시나 도망가도 곧 잡혀. 김갑환 사부에겐 못당하겠구나」

최번개

「도리어, 2명 함께 습격해 넘어뜨려 볼까유?」

장거한

「그것이 된다면 했겠지」

최번개

「무리겠군…」

장거한, 최번개

「하∼아…」(한숨)



 수행에 지쳐 김갑환으로부터 도망가고 싶어 어찌할 바를 몰라하고 있던 2명에 김갑환앞의 편지가 도

착되었다.



최번개

「응? 어째서냐? 그렇지만, 이 봉투 어디선가 본 것 같은 기분이…」

장거한

「이, 이건!킹·오브·파이터즈의 초대장!」

최번개

「네∼, 또요. 이제 좋고. 저런 헛수고의 헛수고인 대회는…」

장거한

「응? 좀 기다려봐. 이 초대장도 전번과 같은[R]의 글자가 적혀있어」

최번개

「하아? 설마 그 루갈라든가 하는 사람이 여는건냐? 그렇지만, 그 사람은 그 때에 죽었다고 하던디…」

장거한

「어이!좋은 생각이 났다구」

최번개

「어떤거냐?」

장거한

「이 대회에 출장해서, 또 그 사람 만난다. 그 때에 간절히 부탁해 동료로 해 주어요!그러면, 이런 힘든

날은 안녕인거야. 어때!」

최번개

「!나이스 아이디어유. 이것으로 돼스야」



 그 때 런닝으로부터 돌아온 김갑환이 2명의 전에 나타냈다.



김갑환

「좋아, 2명 모두 슬슬 수행을 재개할까!」

최번개

「앗, 김갑환 사부. 이런 것이 왔는디야」

김갑환

「응? 뭐야… !킹·오브·파이터즈의 초대장이 아닌가!!역시 금년도 왔는가. 이것은 수행을 했는지 알 수

있는 것이다. 좋아!즉시 대회에 대비해 내일부터는 연습량을 배로 한다」

장거한, 최번개

「어, 예∼!!」

최번개

「어째서인지 쓸 때없는 일을 해버린 것 같은 생각이 드는디야」

장거한

「어, 어,째 , 대회까지 죽어라고 고생해야곘구나 …」

김갑환

「무엇을 하고 있나 2명 모두!수행을 시작하다!」

장거한, 최번개

「하, 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