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기말고사가 끝났습니다.
그러나... 시작도, 과정도, 결과도 보잘 것 없었던 이번 시험 -_-;;
크흠... 정말 이번 시험에 대해선 할 말이 없군요. 실망스러운 결과였습니다.
다들 어려운 시험이었다고는 하지만, 이번에도 평균 90점 턱걸이라니...
더군다나 이번 시험은 엄청나게 준비를 했는데도 말입니다.
이미 시험이 끝난 분도 계시겠고, 앞으로 치룰 준비를 하고 계신 분도 많겠지만, 모쪼록 좋은 결과 얻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저는... 저는.... 먼지 뽀얗게 쌓인 PS2 나 만지며 밤새도록 스트레스를 풀어야 할 것 같군요 =ㅅㅜ



아아... 처량한 내 신세.... [풀썩 쓰러져 영원한 잠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