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교시를 마치고 집으로 갈려고 친구들과 같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왠 차가 하나있더군요.
그런데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더군요. 학교선생님이 차주인과 이야기하고 있는데 분위기가 심각하더군요. =_=
무슨 일인지 물어봤더니 그 차가 학교운동장에 들어와서 주차를 시켰는데 여선생님이 여기가 주차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쫓아 냈다더군요.
그땐 다시 돌아가더니 여선생님이 돌아가자 다시 주차시켰다는군요. =_=
그런데 여선생님이 그걸보고 다시 나가라고 했다더군요. 그런데...
그 차주인이 "니가 뭔데?" "너 조심해라" 이랬다더군요. ;;; 그러면서 뻐땟다는 군요. -_-
학교선생님들 다 몰려오고 날리도 아니였습니다. 나중에는 경찰차가 오더군요.
순경이 차주인한테 뭐라뭐라 말하자 두명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한명은 평범한데
다른 한명은 덩치가 장난이 아닙니다. =_=;; 키가 저보다 크고 (제 키가 186cm) 넓이는 거의 나의 3배 -ㅁ-;;; 무슨 씨름선순 줄 알았습니다. ;;;
순경과 말싸움하다가 결국 경찰차에 끌려다군요. =_=
어쩐지 불안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