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반 중위권끼리 붙었는데 우리반 6반과 다른반 9반이었습니다.

처음에는 3-0으로 지고 있어서 거의 의욕을 잃어 가는데, 김모군이라는 돼랑이(퍽)가 한골을 넣었습니다;;;

문제는 본인의 한골!(한골 넣다고 자랑이냐!)

5학년들이 바리케이트를 치고 있어서(그놈들은 소속이 아닙니다;;) 본인이 제기차기로 한골;;;

또한 본인이 동점골에는 어시스트에, 친구 서모군이 한골 넣어 4:3으로 역전에 산다!(빡)

그러나 9반의 오 모군이 한골 만회하여 4:4로 동점.

그리하여 연장전 골든골로 연결되었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김모군의 또다른 돼랑이(위의 돼랑이가 아닙니다;;;)의 절묘한 백헤딩 패스(패스라고 보기는;;;;)로 본인이 15메다(퍽) 질주로 한번 슛을 넣었는데, 안들어갔어요!(;;;)

마지막으로 한번 빚나가게 슛!




Goal!!!!



이리하여 5:4로 대역전극 끝;;;


p.s 본인의 성적 : 골 2, 어시스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