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의 압박으로 못했던 소설....
뭐 계속 나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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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귀차니즘(예전부터 존재하던 인터넷상의 병.귀찮다가귀찮다가 만사가 귀찮아지는 희귀한 병이다.)에 걸려서 귀찮아 죽겠는데..."

병자같이 몸을 축 늘어트린 마에스트로가 귀찮은 듯이 말했다.

"이런 쀍!!(욕이다,)...먼저 시비건게 누군데 그래!!!!!"

마주서있는 파란머리에 마치 록하워드를 연상시키는 16세정도가량의 미소년이 신경질적으로 말한다.(테리:젠장...16세소년이 주인공이란 말인가?나:그럼!테리:버스터울프!!!!!!!!나:그래도 한번 설정은 영원하리......테리:퍼버벅!)

"원하는게 뭐지?"

"무릎꿇고 빌어!"

"내가왜?"

"니가 잘못했잖아!!!!!!!"

서로 티격태격하는 두남자.그소리에 주변에 있는 인간이라고 하는 동물들이 와르르 몰려온다.

"야야!싸우나봐"

"세인터스하고 저 키큰 아저씨가 싸운닷!"

둘이 동시에 공격자세를 취하는 두사람.근데 이 두사람 뭔가 오해를 하고 있다.세인터스라 불리우는 소년은 마에스트로를어디서 굴러온 하급딸구가 왔나?
하고 오해하고 있고 마에스트로는 이마을해서 꽤 먹은 하급딸구라고 서로가 오해를 하고 있다.

"빈틈이 없군....하급딸구는 아닌모양이야...."

"누가 하급딸구야!여기서 꽤 먹은 양아치같은데...."

양아치라는 말에 세인터스의 이마에서 순간 T자 모양의 주름이 졌다.
갑자기 검을 들고 돌격!해오는 세인터스.
순간.마에스트로는 그의 약점을 감지해냈고 다가온는 검을 한쪽손으로 툭 쳐냈다.마법이 아닌 기(氣)의 힘이었다.

"어!뭐야?내검을 손으로 쳐내?어쭈 대단하군,,,,,,"

"그쪽이야 말로....가드하기 정말 힘들었다고....."

순간 세인터스의 몸근처에서 아주 강력한 기가 뿜어져 나왔다.
하늘로 용솟음 쳤으며 마치 짐승의 무엇처럼 보이는 눈...
그용과같은 기속에는 세인터스가 마에스트로를 째려보고 있었다.(테리:째려보다니...작가 너참 표현력낮구나?나:....)

"아니 이기는...혹시...그의....아니야...그기(氣)는 그밖에 쓸수가 없는데..."

"왜그러나?내힘에 놀랐나?싸움은 이제 시작이라구~"

"니가 왜 그힘을 사용할수있나?왜!어째서!!!!!!"

"그건 알 필요 없어!그럼 들어간다!!!!!!! 소울 버스터(테리의 기술설명:록의 돌진기와 비슷하나 모션이 틀리다.무조건 오른손...)

엄청난 속도로 무언가를 쫒는 듯한 모습으로 돌진해오는 세인터스에 그만 마에스트로도 주춤하였다.그리고 가드를 하였으나 금방풀려 복부부분에 큰 타격을 입었다.

"크어어억!대...대단해..."

"소울 버스터 추가타!(테리의 기술설명:돌진계인 소울 버스터의 추가타 맞으면 몸이 위로 뜰떄 날리는 추가타다.소울 버스터같은 기술을 위로 날리는 기술이다.)"

소울버스터 비스무리한 기술을 공중에 있는 마에스트로에게로 날렸다.
그러나 그기술을 이미 읽은 마에스트로는 바로 공중에서 뒤로 한바퀴돌아 땅에 안전하게 착지를 하였다.

"큭....방심했다.(테리의 기술설명:소울 버스터추가타는 위로 올라가서 땅으로 착지할때의 순간이 느려서 추가타가 들어가지 못할떄는 고스란히 반격을 받을수 있다.근데 이거 뭔지 게임소개 같구만....)"

"크랏슈!(테리의 기술설명:96로버트같이 방어막비스무리하게 나오는 장풍이다.꽤 커서 상단에도 판정이 있다.)"

한팔을 가볍게  앞으로 스치는것같더니 스치는 곳에거 장풍이 나왔다.
무방비상태에 크랏슈를 맞고 쓰러진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는 세인터스.

"크윽...힘이....내가...진건가?"

"넌나에게 졌다.하지만 너의 실력은 매우 우수하다.세번째로 맞아 봤다."
*첫번째는 그가 찾는 사람.두번째는 서인태.세번째가 세인터스다.*

마에스트로는 세인터스의 힘을 재밌는 구경거리를 본것같이 매우 칭찬했다.

"내가,........졌다."

"호오~의외로 인정을 쉽게 하는군."

"시끄러!아버지가 그러셨다.패배를 하였을땐 그렇게 인정하라고...비겁하게 도망치지말라고 하겼따."

그말에 순간 깜짝놀란 마에스트로.....
그순간...

"세인터스 이게 무슨짓이냐!!!!!!!!!!!!!!"

어둠속에서 누군가의 화난 목소리가 들렸다.

                                  다음 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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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썼는데 갑자기 또 귀찮아지는 군요,...마에님 활동도 뜸해지고.
P.s:7편이 아니라 5-2편으로 지사님과 슈드님의 등장이 당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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