읗...알고보니 오늘은 13일의 금요일...
그래서 컴퓨터를 키자마자 날짜를 사사삭!!(-_-)
망할놈의 날이라 그런지 학교에서도 뭔지 모르게 과목마다 연속기를 구사하더군요...수행평가 콤보말입니다...
1교시: 사회→행간에 책검사를 한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다행히 아니었음(뭐 별상관없음..)
2교시: 수학→이차방정식문제 풀어오라는 숙제 있었음..(학교 도착한뒤 15분만에 완료;;)
3교시: 음악→별일 없었지만 분위기 살벌...
4교시: 영어→3과 프린트 제출(다행이 FM인지라빡! 이런건 착실히 했다죠..)
5교시: 체육→줄넘기 2단뛰기(일명 쌩쌩이)시험...결과는...31개 만점에 13개(쀍!)
6교시: 기술→다행히 별일 없었지만 졸음의 압박이...
숨은 복병: 국어→오늘까지 독서장에 독후감 7편써서 제출하라고함...결국엔 4개쓰고 제출(뭐 중간 검사니;;;그런데 불안한 이 느낌은 뭐지..)
이러저러한 일로 그런지....학교에서도 '쀍'과 '읗'이 입에 익었습니다...흐어..
망할놈의 친구들 때문에;;
좋은고등학교 가 점점 멀어지고 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