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싸웠습니다.
점심 시간 까지만 해도 기분이 좋았는데.. 그 이XX 이름까지 밝히면 나도 똑
같아 질것같아서 성만 밝힙니다.
기분이 좋은데 머리를 딱 한대치며,(그 녀석 저번에도 우리반 착한애 한명
한테 침을 뱉었습니다.)이 XX 내 말 졸라 씹네.
라고 합니다. 그리고 "너 벙어리냐" 라고 하길래 바로 폭발해서,
그녀석 주먹으로 한대치고 발로 밞았습니다.
싸움도 못 하는게 까부는게 여간 마음에 들지 않았고, 시비를 잘 걸어서,
'오냐 잘 걸렸다 오늘 족쳐주마!' 라고 생각하며 밟았습니다.
친구들이 말렸고 그 녀석은 얼굴이 떡이 된체로 양호실에 갔습니다.
내일도 까불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녀석을 어떻게 해야 할지
여러분의 의견좀..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자신이 남에게 준 피해는 곧 자신에게 돌아온다.'
무척 화가난다해도, 기분이 나쁘다 해도, 일단은 인!(忍) 그러다가, 계속 건드리면 그때는 선생님께 알리거나, 부모님께 알리는게 제일! =_= 그리고, '욕은 타인의 마음을 상하게 합니다.' 라는 말도 있듯이, 욕은 되도록 자제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