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수요일에 수련회를 간답니다 -_-

하지만 수련회는 문제가 없는데...

문제는...


수영복을 가지고 오랍니다!!


으......제가 수영복을 가지고 가기 싫어하는 이유는 딱 3가지!

1. 뭐시기한 뭐시기를(퍽!) 보여주기 싫다.(남들보다 좀 큰편(?)이라 돌출(?)상황이...-_-;;;)

2. 수두자국이 몸에 군데군데 나서 입기 싫다.

3. 수영복이 맞는게 없다. ㅜ.ㅜ

흠...1번은 사춘기 든 사람은 알 겁니다. 뭐시기한 뭐시기가 돌출(?)하면 큰일 나니 까요...-_-;;;

(이 글 분위기가 갑자기 이상해지네요...-_-;;;;(퍽!~)

아, 어쨌건 가면 여러분과 금요일까지는 못 만날겁니다.

아...그곳에 컴퓨터라도 있었으면 좋으련ㅁ...(뭔소리야! 수련회는 원래 컴퓨터가 없어!)

P.s: 돌아올때 압박이 하나 또 있는데 전 글을 다 뒤져서 찾아야 한다는 것.-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