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미리 말씀 드리는데 Wind님 동생분 꼭 하"시"는 일 보면 뭐합니다만, 일단 어리다는 전제조건으로 얘기해보죠.
미리 말씀드렸으니 일단 이정도 식이면 어리"시"다는 것은 아실겁니다.
어리다보니 뭘 잘 아"시"지도 못합니다. 에티켓이라던가..
문제는 여러분의 그 "멋진" 대응법인데요.
"G랄 돌려차기" "Zi랄 옆차기" 등등, 쿨랜드님도 욕 쓰지말라고 전에 말씀 드렸는데..
..혹 전에 제가 쓴 글 보신분 있던가요? 제 기억상 조회수는 40인가 쯤 나왔을겁니다.
말씀드렸지만 전혀 "말빨"같지도 않답니다.
쿨랜드님도 그러셨지만 그저 자신을 뽐내는 수단으로써도 이용한다고 하셨는데, 맞습니다. 아닐 확률도 있습니다만..
말빨 같지도 않단 얘기는 "폼"도 안난다는 얘기죠.
꼭 통신어체 쓰는 한 유령(유령도 아니죠. 길가던 강아지) 분 께서 오셔서 "롬파일 어딨나여 재발가르쳐주셈"이라고 썼더니, 그에 따른 반응.
"죄송하지만 꺼져주세요, 쓰레기야. 너 같이 Zi랄 옆차기 잘하는 놈은 여기보다는 다른 하류급 자료실이나 가는게 상책이다. 꼭 너 같은 놈이 와서는 .......하더라?"
라고 길게길게 써주시더군요.?
지나가던 유령에게 저런 식의 태클 걸어봐야 한 귀로 듣고 흘립니다.
물론 갱생의 목적으로 저 글을 쓰시는 건 아닐겁니다. 흘려버리거든요.
"폼"내보려고 쓰는 겁니다.
그러나 "폼" 안 납니다.
타 사이트에서 그런 식으로 매번 거듭하다가 일나서 퇴장한 사람을 목격 한 바 가 있어서 하는 얘깁니다.
물론 여기는 그 사이트가 아닙니다만,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이게 아닙니다.
"폼"도 안 날 뿐더러 쿨랜드님은 지금은 그 공지글을 지우셨습니다만 제가 전에 말씀드렸듯이 분위기를 해치는 "욕" 들을 싫어하십니다.
또한 쿨랜드님을 상관하지 않는 한편으로도 욕은 분위기를 해치고 제 3자들이 보기에 기분 안좋습니다.
결과적으로 "욕"은 자신도 타인도 3자도 안 좋은 겁니다.
이래도 이해 못 하시겠다면 곤란하네요.
계속 욕 써가며 "멋지게 휘갈기"시다가 강등돼도 할 말 없습니다.
뭐같은 분으로 낙인 찍혔지만 어리고, 또한 파워동의 식구분의 동생입니다.
분명히 우리가 존대하고 웃으며 얘기 나누는 분의 가족이란 겁니다.
그 분은 동생을 위해 먹을 것 (초콜렛이나 사탕이라든지)을 사 준 적도 있을 것이며, 좋지 못한 일이 있을때는 도와주기도 하고 동생분이 슬픈 일을 겪으면 같이 울어준 일도 한번쯤은 있을겁니다.
그런 동생분에게 "地랄 옆차기"이니 "꺼져라"라느니 "바이러스 보내고 싶지만"이라느니 하는 건 분명 실례입니다.
물론 실례는 그 쪽에서 먼저 했습니다만, 우리가 그 동생분에게 "욕"을 함으로써 피해, 정확히 정신적 피해는 [Wind]님께도 도착하죠.
큭.. 이거 아세요? 게임 하다가 날 욕하는건 상관없다만 부모 욕 하면 더 열받게 됩니다.
"자학"이라는 거 아시죠? 열 받는다고 자기 가족을 해치는 일(칼을 댄다거나)은 극소수입니다. 약간 정신적으로 불안한 녀석이 가족을 해치지는 않지 자신을 해칩니다. 그게 자학입니다.
감히 누가 남의 가족을 욕합니까.
죄송스럽지만 지금 Wind님 동생분 욕한 분들은 "감히" 남의 가족을 욕한겁니다.
자책감 안 들면 비정상이라는거 알고들 계실겁니다.?
그러지 마십쇼.
그리고 할 말 안 끝났습니다.
[Wind]님 동생분 잘 들어요.
지금부터 당신은 당신의 "형"(잘은 모릅니다만 그리 씁니다.)분에게 큰 죄인으로 남을 것이며, 또한 언제 만날지 모르는 우리에게 역시 큰 죄인이 됩니다.
혹시 모르지만 당신은 어느 온라인 게임상에서도 모르는 다수에게도 큰 죄인이 돼 있을 겁니다.
우리 처럼 큰 집단에게 걸린 죄는, 쉽게 씻을 수 없습니다.
여러 명이 뭉쳐 결성된 한 커뮤니티에서 한번 찍힌다면, 그 일은 흔치 않으므로 길이 기억될겁니다.
분명히 우리가 부르는 당신의 명칭 "Wind님의 동생분"은 분명 길이 기억될겁니다.
손해 보는건 당신 뿐이 아니라 형입니다.
당신이 조금이라도 형을 생각 한 적이 있다면 공개적으로 그리고 진심으로 사과하십쇼.
자기 마음대로 되는게 아닙니다, 세상 일은.
아실지? 인생지사 새옹지마라고, 어리셔서 아실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있습니다.
이번 일은 그저 당신에게만 재밌고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후사는 아무도 예측 할 수 없는겁니다. 단, 하나는 알죠, 손해 말입니다.
어리니까 이쯤 한다는 것으로 알아두세요.
당신은 익명성을 몸소 체험한겁니다.
그리고 익명성에 대해 부득이하게 위험성을 느낄겁니다. 이건 분명한 결과입니다.
앞으로 어떤 뭣같은 것이 또 파워동의 혈압을 올리는 일이 있으면 "아.. Wind님 동생이 생각나는군요."라는 수식어가 생기겠지요.
그만큼 악랄한 존재가 되는겁니다, 당신.
전 파워동을 대신해 정당히 당신을 대응하는 겁니다.
당신은 파워동에 대해 엄금하는 하나인 통신어체를 썼습니다.
그리고 이 건방지기 짝이없는, "형이 없으니 써도 됨".
이유도 없이 뭐할 짓을 파워동에 했습니다만 저는 분명 정당적으로 당신을 대응합니다.
다만 좀 더 지나치면 위험해질 겁니다.
당신의 손에서 한마디(온라인 상으로)라도 더 "쌍스러운" 말이 뜨게 된다면 그 참에 우리 모두가 오버-킬 하는거죠.
케세라세라는 하지 마세요.
먼저 사과 하고 케세라세라 하십시오.
그럼 우리도 욕한것에 대해 사과할겁니다.
당신의 손에 달린 최상책은 "사과"입니다.
명심하세요.
P. S 결과적으로 손해란 Wind님에게 달려있습니다.
Wind님, 동생분 사람 만드시려면 직접 다스리세요.
잘은 모릅니다만 Wind님의 부모님께서 동생분을 교육 시키지 않으셨다면,
마에님 말대로 따끔하게 바로 잡아야 됩니다.
많은 사람들을 마주 앉는 사회에서 저런 일은 절대 용납 될 수 없음을 각인시켜주시는게 좋은 일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