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쓰는...-_- 보실분은 있으려나;;

----------------------------------------------------------------------

"네가 호수의를 이렇게 만든거야?"

"그래... 이런 허수아비같은놈은 이정도라도 되는걸 만족해야해... 큭큭... 공격해라..."

"창조신... 너따위가... 흑마...!?"

전체소멸마법 시동을 하려는 스톰의눈에 들어온것은, 파우스트의 옆에 나란히 쓰러져있는 br이었다.

"전체소멸마법이라... 쓸테면 써봐... 큭큭... 그랬다간 이놈도 죽고말테니까"

"그래, 그래야지... 빙룡환형참!"

그말과 동시에 쿨라의 손에서 얼음으로 만들어진 용이 튀어나왔지만, 그 용이 향하는방향은 호수의쪽이었다.



작은 효과음과 함께 호수의가 있던자리에는 하얀 얼음가루들밖에는 남지않았고, 그 가루들은 쿨라에게로 흡수되고 있었다.

"호, 호수의!?"

"이 꼭두각시자식은... 이제 필요가 없어... 너 하나밖에 남지 않았으니까."

"이놈은... 인계에서부터의 친구였어... 너따위에게 죽을놈이 아니라고!"

"그래? 하지만... 친구따위가 무슨소용이있지? 넌 어차피 조금있으면 나에게 죽어... 빙월초환격!...!?"

쿨라가 발사한 엄청난크기의 초승달모양의 차가운 검기, 하지만 그 검기는 40cm 전방에서 방어벽에 의해 산산이 부숴질뿐이었다.

"뭐야! 틀림없이 각성을 한후에도 무력치가 그리 높지 않았는데!?"

"이번이... 완전각성이야. 빙마 쿨라..."

"!!!"

"50000년전 너의 칭호였지. 마계 제2서열. 하지만... 운명의끈을 다룰수 있는 권리를 너에게 3번 준게 실수였어... 하지만 왜 나를 50000년동안 봉인한거지? 어차피 그후에는 물러나야할텐데?"

"50000년이나 지났는데도 역시 무력은 측정불가인가..."

"설마... 무력의 감소를 노린것!?"

"그래, 하지만 내 실수였어... 무력이 줄어들지 않을때를 대비해 운명의끈을 움직일때 너의 무력을 줄여놓았어야 하는데..."

스스슥

"!?"

"너의 실수다... 운명의 끈은 나나 내 무력에 상처를 입힐수는 없거든..."

----------------------------------------------------------------------

귀차니즘으로~ 엄청 짧게~(볼사람도 없어!)

※ 수정: 숫자안썼다!(빠아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