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개 써야 합니다아아아아~~!!(절규)
크윽...그래서, 지금 하나쓰고, 새벽쯤에 두개를 쓸듯...
그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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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카도와와 폭시가 북 아메리카로 향하고 있을때, 파이측에서는 문제가 생겼다.

바로, 북 아메리카로 가서, 방어를 하기로 했던, 크리스 제리코의 우주선이 고장난 것이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리퍼가 방어를 하기로 했다.

크리스 제리코가,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고, 스펙터는 파우스트를 불러 물었다.

"좋아, 어떻게 고장을 낸거야?"
그리고, 파우스트는 엔진 하나를 들며 말했다.

"엔진을 꺼냈어."
스펙터는 할말이 없어졌다.
파우스트는, 그 외에 크리스 제리코의 우주선을 전부 고장을 냈는데, 전부 엔진을 빼놓은 것이었다.

"그런데, 이것을 그가 알면 난리가 나지 않을까? 저번에 하이델룬의 일도 있고...."
메탈플러가 말하자, 파우스트는 말했다.

"상관없어.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베어버리면 되거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반란을 하는거야!"
그러자, 스펙터가 파우스트에게 말했다.

"작게 말해, 누구 들을라."
스펙터가 말을 끝내고 한 5초후에, 메탈플러가 문쪽으로 갔다.

그리고, 그곳으로 주먹을 날렸고, 문을 열고, 밖을 확인하니, 한 병사가 메탈플러의 주먹에 맞아 쓰러져 있었다.

"크리스 제리코가 보낸것인가.... 짜증나게 구는구만..."
메탈플러가 시체를 처리하며 말했다.

"자....리퍼라면, 조심 하겠지?"
파우스트는 이렇게 말하고는,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 잠을 청하였다.

지구에서는, 폭시가 에카도와와 함께, 벌써 북 아메리카 가까이 왔다.

파이측 에서는, 이미 준비를 하고있었다.

"리퍼님. 적이 옵니다."
한 병사가, 리퍼에게 말했고, 그는 명령을 내렸다.

"돌격!"
그러자, 많은 병사들은, 앞으로 전진했고, 그것을 발견한 지구측 병사들도, 반격에 나섰다.

에카도와는, 자신의 마력을 제대로 컨트롤 하지 못하는듯 보였다.
옆에서 히이토가 말을 해주지 않으면, 너무 마력을 많이 쓰거나, 조금 쓰게 되었다.

에카도와 곁으로 가서, 칼을 휘두르려고 했던 병사들은, 전부 얼어버렸다.

에카도와는, 모든 마법이 강하지만, 특히 얼음이 강했다.
그녀의 얼음은, 한번 사용하면, 10명 이상은 얼려버렸다.

"에카도와! 이제 저쪽에 번개를 날려요!"
히이토가, 사이보그 병사를 보고, 에카도와에게 말했다.

"알았어....기계에는 전기가 잘통한다....."
그녀는, 구슬을 내밀며, 정신을 집중했고, 그 구슬에서는, 큰 번개의 파장이 날라가, 그 로봇을 날려버렸다.

폭시는, 두개의 검을 휘두르면서, 침착하게 싸웠다.
두개의 검중, 왼손에 든 검은 방어할때 사용하였고, 오른손에 든 검은 공격에 사용하였으며, 강력한 공격을 해야 할때는, 두개의 검을 X자로 들어서, 내리 찍었다.

물론, 그 공격에 맞고 살아남은 병사는 없었다.

병사수도 지구가 모자르고, 무기도 모자르니, 이길수가 없는것 같았다.
하지만, 그들은 최선을 다했고, 그 모습이 보기 좋았다.(이말이 왜나올까...)

폭시와 에카도와가 적을 베고 있을때...그들에 눈에는, 리퍼가 눈에 잡혔다.
그들은, 직감적으로, 그가 적장인것을 파악하고, 공격에 들어갔다.

리퍼도, 그들이 오는것을 느끼고, 폭시의 공격을 기계팔로 막으면서, 에카도와의 번개는, 배리어로 튕겨내었다.

그 번개는, 튕겨져서, 에카도와의 옷깃을 스쳤다.

"위...위험했다........번개를, 반사시키다니...."
에카도와는 조금 놀란듯 싶었다.

리퍼는, 가면을 끼고 있었기에, 폭시가 알아볼수 없었고, 폭시는 힘껏 싸웠다.

하지만, 폭시의 그 검으로는, 그의 기계팔을 뚫을수 없었다.
힘도, 그쪽이 한수 위였고, 키도 더 컸다. 병사나, 장수나, 차이가 나는것은 똑같았다.

"이..이녀석은...어디서 많이 보던 격투술인데....?!"
폭시는, 싸우는 도중 문득 생각이 났다. 지금, 이자가 사용하는 격투술은 어디서 많이 보았던 격투술 이었다.

"(뭐....뭐라고..? 혹시...아니..아닐꺼야...)"
리퍼는, 상황을 판단하고는, 지금까지 힘을 빼고 있던. 기계팔에 힘을 주었다.

기계팔은 길게 늘어나면서, 폭시를 집어갔고, 폭시를 벽에 박어버렸다.
그대로, 폭시는 기절했고, 에카도와는 그를 살피러 갔다.

"다행스럽게도, 잠깐 기절한것 뿐인듯 해요."
히이토가 에카도와에게 말했고, 에카도와는 말했다.

"하지만, 병사들은 장수전에서 졌다고 생각하고 있어. 지금은 사기가 엄청나게 떨어져 있다고. 계속 싸워보았자, 헛수고야."
에카도와가 말했고, 히이토도 말했다.

"그럼...철수하자는 이야기 인가요?"
그러자, 에카도와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대로, 지구측 모든 군사들은, 다른곳으로 철수를 했고, 파이측 병사들은, 마구 돌격해서, 아메리카 대륙을 몽땅 차지해 버렸다.

"그러고보니, 에카도와 말이 참 늘었네요. 처음에는 말도 못했는데..."
히이토가 에카도와에게 말하자, 그녀는 얼굴이 빨개지면서, 아무말도 못했다.

돌아간 국방부. 양쪽의 패배, 모든 병사들이 병자가 되어있었고, 폭시는 기절해 버렸다.  완전히 패한것이다.

그들은, 잠시 절망할수 밖에 없었다.

그후, 폭시가 일어나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다.

"휴...지금 우리는 엄청나게 패배했어. 정말 크게!"
피닉스가, 자리에 앉아, 한숨을 쉬며 말했다.

"그래도, 우리는 최선을 다했다고!"
엘피로스가 짜증이 난듯 말하고, 고개를 떨구었다.

"그래. 알고있어. 하지만... 어차피 질 전쟁이었어."
동류가 말했고, 모두들 잠시 침묵을 하였다.

"역시...그의 말을따라서, 그 무기를 사용해야 하는가?"
진혼이 말했고, 에카도와도 말했다.

"하지만, 그 검은 위험하다고요! 그 자가 말했잖아요!"
에카도와가 말했고, 옆에있던 피닉스는 반박했다.

"하지만, 지금은 힘이 필요하잖아!?"
그가 말하고, 아테나가 반박했다.

"그래도, 너무 위험해! 정신이 나갈수도 있다잖아! 넌, 친구들이 미쳐버리는 것을 바라는거야?!"
그러자, 피닉스는 말을 이을수가 없었다.

"그래, 피닉스, 지금은, 그 무기를 사용할수 없어."
동류도 말하자, 모두들 인정할수밖에 없었다. 동류는 이미, 그들에게 있어선 정신적 지주같은 존재인듯 하다.

폭시는 말을 열었다.
"그 적장이었던 사람...격투술이.... 리퍼의 것과 같았어..."
폭시가 말하자, 엘피로스는 놀라서 말했다.

"서..설마..그럴리 없어. 그녀석이 진짜였다면, 너를 그렇게 만들진 않을꺼라고! 그리고, 공격을 안했을꺼라고!"
엘피로스가 말하고, 진혼은 가만히 생각했다.

"(혹시..공원에서 본녀석도 리퍼인건가? 그럼, 그녀석들, 왜 지구를 공격하는거지? 왜 피하기만 하고 정체를 말하지도 않는거지? 도데체 무엇을 위하여, 누구를 위하여 검을 드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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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피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