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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폭행후 사망 "부활시킨다!" 방치'
모 종교단체가 집단생활을 하며 신도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부활케 한다며 시체를 보관한 사건이 발생,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검 의정부지청 형사3부는 16일 연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모 종교단체가 성전을 건축한다며 집단 생활하고 있는 연천군 신서면 답곡리 공사현장을 수색, 현장에 보관중이던 시체4구를 압수했다. 시체4구 가운데 1구는 현장에서 숨진 신도 이모씨, 1구는 다시 살리겠다며 매장된 것을 파낸 것, 다른 2구는 역시 부활시키겠다며 외부에서 들여온 것으로 보인다고 검찰은 밝혔다.
신도들은 압수수새이 시작되자 현장 컨테이너에 보관중이던 시체 4구를 부근 수풀 속에 숨겼으나 검, 경수사반이 찾아냈다.
발견 당시 시체들은 심하게 부패됐고 일부는 탈골 흔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1월 20일쯤 신도 이씨가 일을 게을리 하자 믿음이 부족하다며 종교단체 간부들이 공사장 컨테이너에 감금한 채 곡괭이 등으로 집단 폭행, 2월 1일 숨지게 했다는 이 단체 내부인의 고소에 따라 송모씨[여.40] ,최모씨 [52]등 간부들을 현장에서 검거, 조사중이다.
시체가 발견된 공사현장은 답곡리 1223등 7필지로 이 종교단체 신도 80여명이 지난해부터 성전을 짓겠다며 집단생활해온 곳이다.
이 단체는 당국으로부터 허가 없이 농지6천여제곱미터를 훼손하고 280제곱미터 규모의 건축물을 불법으로 지어 연천군으로부터 고발당하는 등 불법행위를 계속해왔다.
저것들이야말로 진정한 사이비인 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