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22)의 광고 사진 한 장이 뭇남성들의 가슴을 뒤흔들어놓고 있다. 전지현이 최근에 찍은 캐주얼의류 ‘지오다노’ 포스터 사진이 그것이다.
이미 과감한 막춤으로 화제가 된 지오다노 TV CF로 ‘CF퀸’ ‘춤의 여왕’임을 확고히 했다면 전국 각 매장에 붙어 있는 대형 포스터로는 ‘섹시 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매장의 통유리를 시원하게 장식하고 있는 사진은 두 가지다. 한 장은 CF에서처럼 운동복을 입은 사진. 하늘색과 검정색 민소매 티셔츠를 겹쳐 입고 붉은색 운동복 바지를 코디했는데 잘록한 허리선이 무척 매혹적으로 드러난다. 길게 늘어뜨린 머리는 막 운동을 마친 듯 땀으로 헝클어져 있고 몸에 땀이 밴 모습이 건강하게 도발적이다.
또 다른 포스터는 흰 티셔츠와 짧은 아이보리색 면 반바지를 입고 앉아 있는 사진. 흰 셔츠를 가슴께에서 묶어매 역시 군살없이 늘씬한 허리선이 드러나는 포즈다. 머리를 자연스레 묶어 올린 물기 어린 전지현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뇌쇄적이다.
두 장의 포스터는 매장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매장 앞에서 이 포스터를 디지털카메라로 찍어가는 남성이 곳곳에서 눈에 띄는가 하면, 자전거를 타고 가다 이 사진을 보느라 추돌사고를 일으키는 웃지 못할 광경도 벌어진다는 게 홍보대행사 화이트 관계자의 귀띔이다.
한여름 폭염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반응은 누구보다 성실하게 광고사진 촬영에 나선 전지현의 프로정신에서 비롯됐다. 이 사진을 찍은 사진작가 강영호씨는 “지현씨는 일단 촬영이 시작되면 다소 과감하다 싶은 포즈도 망설이지 않고 땀흘리며 최선을 다한다”며 모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덕분에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오다노 측은 ‘전지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업계에서는 “청순미에서 섹시함까지 이 시대가 원하는 매력을 겸비해 불경기에도 전지현을 찾는 광고주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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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사진은 볼사람만 보세요 -ㅁ-;; 보고 뭐라하면 간단히 무시 [퍽퍽-]
나도 디카들고 가서 한장 찍어올까? [퍽퍽빠박-]
오랫만에 원츄한 ddr 자료를..(갈때가지 가는구나!!! 태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