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높이 선생님이 봐뀐지 이틀..
수업시작..

그리고..

수업이 끝나고.. 심심하다며 계속 놀자고 하더군요..;그래서..

별에 별이야기를 하고 제 방에 들어와서.. 갑자기!저의 장농을 열더니!! 급하게 문을 닫으셨습니다..

그 이유는 속옷이었죠.. 쪽팔렸지만 웃음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별에 별것을 물어보는데 허허.. 당황스럽다는..;

담배 피니?

술먹고 다니니?

움찔 움찔 거렸지만.. 모두다 얼렁뚱땅 흘려버리고..(이미지~)

잠시후 저의 컴퓨터를 만지작 만지작..

그런데!!

윈도우탐색기에 들어가시게 아닙니까!!

그동안 모아두었던.. 19禁자료주위에 어슬렁 거리더군요..

저의 머리에서 땀이 삐질삐질 흘러나오고... 도중에 말리려고했건만..;

다행이~!! 세이를 키시는겁니다.. 휴우~

오늘.. 정말 운좋은 날입니다.. 만약 그 자료가 발각되었다면.. 저는 아마도..

생각만해도 끔찍하군요..

아~! 그리고 창세기전part2정품을 구하니 안튕기더군요..

후훗..; 나중에 선생님 집에 맛있는거라도 먹으로 가야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밥먹으로!!(배고파... 오늘도 거지반찬이군..ㅠ_ㅜ)

선생들도 꽤나 재미있는..; (학교담탱이들은 그렇지 않지..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