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억! 의욕상실입니다.-_-
저는 바보에요~(밑에 저의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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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혼은, 무모하다고 할수 있을정도로, 과격하게 싸웠다.
싸움이 시작하자 마자, 적의 중앙 깊숙히 들어가서, 사방에서 오는 적들을 베고있었다.

정말, 왠만한 사람들 이라면, 10분도 못가서 죽었을테지만.... 덤비는 병사들만 죽어갈 뿐이었다.

그에비해, 엘피로스는, 바위뒤에 숨어서 총을쏘고 있었다.
그는, 수련을 게을리 했는지, 9살때와 똑같이 명중률이 꽝이었다.

그래서, 총을 쏘면, 적의 급소를 한방에 맞추어, 자신의 위치가 들통나지 않고, 사살해가며 싸워야 할터인데, 그는 그게 안됐다.

그래서, 그의곁에는 폭시가 지켜주고 있었다.

"이봐! 조금 봐가면서 쏘라고! 그러다가 아군도 쏘겠다!"
폭시가, 다가오는 병사의 목을 따면서 말했다.

"그게 마음대로 되야지! 정 답답하면, 니가 한번 쏴보라고!"
엘피로스가, 총알을 장전하면서 말했다.

그가 한발을 쏘았다.
이번에도, 역시나 빚나갔다.

"정말....이녀석은.."
폭시는 다가오는 병사를 베었다.

에카도와 카스카는, 히이토와 함께 주위에 아군하나 없어도, 잘 싸웠다.
아니...적들이, 그녀에게 접근을 할수가 없었다.

"......."
그녀가 아무말없이, 처다보면서 구슬을 앞에 내밀면, 그 구슬에서 상황에 맞는 마법이 나갔다. 대량의 적을 사살해야 할때는 불이 나갔고, 적을 봉쇄시키고 싶을때는, 차가운 냉기가 나갔다. 적을 확실하게 사살시켜야 할때는 벼락을 떨어뜨렸다. 적에게 공포를 주고싶을때는, 어두운 안개를 날렸다.

그녀의 그런 육체적인 공격보다는, 정신적인 공격에 의해서,그녀의 주위에는 시체보다는, 고통스러워하는 자들이 많아졌다.

그렇다고, 지구측이 유리하지는 않았다.

그쪽의 과학은 앞에서 말했듣이 한참 앞섰기 때문에, 병사끼리의 일대일 대결에서는 100%질수밖에 없었다.

결국에는 점점 지구측이 밀리고 있었다.

"진혼! 어떻하지? 우리의 병사들이 일방적으로 밀리고 있어!"
엘피로스가 말하자, 진혼은 곰곰히 생각했다.

"나도 알고있어!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가 진다는것을! 하지만, 어떻게 방법이 없잖아!"
폭시는, 진혼의 말을듣고, 앞에 병사 셋을 한꺼번에 베면서 말했다.

"제길! 이러다간 전멸이라고!"
그때, 저쪽에서 에카도와가 걸어왔다.

".....제가 해볼께요....."
그 말을듣고, 진혼은 옆에있던 병사의 목을 베면서 말했다.

"뭐...뭐라고 하셨죠? 지금?"
진혼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갑자기 지진이 일어났다.

에카도와는 아무말없이 눈을감고 기를 모았다.
그후...몇분이 지났을까...?

".......!"
에카도와가 눈을뜸과 동시에, 땅에서는 용암이 흘러나왔다.

"뭐...뭐야?!"
폭시는 놀라서 피하지만, 결국 용암에 몸이 접촉되고 말았다.

하지만, 폭시는 아무 상처를 입지 않았고, 적은 스치기만해도, 용암에 녹아버렸다.

에카도와에 의외의 강력한 용암 주문에, 적은 수분만에 전멸하고 말았다.

"뭐...뭐야! 갑자기!"
크리스 제리코는,놀라서 외치고는, 자신에게 용암이 오자 텔레포트로 도망쳤다.
크리스 제리코를 포함한 몇몇 장교급 기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전멸해 버렸다.
장교급 기사와 크리스 제리코는 도망을 쳤으니, 결국에는 승리한 것이다.

"이...이겼어!"
진혼이 기뻐하며 말했다.

"이게다 에카도와씨 덕분.....?!"
폭시가 말을하다가, 에카도와를 보고는, 말을 끈었다.

에카도와의 상태는, 상처가 있거나, 그런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몸의 윤곽이 흐려지고 있었다.
폭시와 엘피로스, 진혼은 에카도와를 업고, 그녀를 개조시켰던 연구소로 달려갔다. 뒤에서는 히이토가 말했다.

"휴...에카도와는 히이토말을 안듣고 그렇게 마력을 많이 쓰다니... 어쩔수 없나?"
그리고는, 그녀도 따라갔다.

그 과학시설에서는, 그녀를 어느 캡슐안에 넣고는, 이제 괜찮을 꺼라고 말했다.

그들은 일단, 안심을 했다.

"그런데, 왜 그녀의 형체가 희미해 진거죠?"
엘피로스가 학자중 한사람에게 물었다.

"그녀는 마력을 주입받았다. 하지만, 몸속은 마법을 자유롭게 사용할 정도로 많은 마력을 넣기에는, 너무 좁아. 그래서, 육체 세포중 90%를 없애고, 마력으로 대체시켰지. 그러니까, 저 몸은 마력덩어리 라는거야. 마법을 많이쓰면 사라지고 말지. "
학자가 말하자, 진혼은 놀라서 물었다.

"그녀는 그것에 동의를 했나요?"
학자는 대답했다.

"아니. 정부에서 강제로 시킨일이다."
진혼은 흥분하며 말했다.

"그런짓을 당사자 의견도 묻지않고 강제로 시키다니! 그게 말이나됩니까?!"
그녀는 무지 화난듯 보인다. 엘피로스는 그녀를 말렸고, 폭시는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다. 동류였다. 전화를 받자, 동류는 말했다.

"폭시....북 아메리카지역이..... 아무런 문제도 없는거야?"
동류가 말하자, 폭시는 어리둥절해서 되물었다.

"무슨소리야? 북아메리카에 아무런 문제가 없냐니? 당연하잖아!"
폭시의 대답을 듣고, 동류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한번 확인해봐. 어떻게 되어있다. 어! 아테나가 부른다! 끊을께!"
그러고는, 그녀는 전화를 끊었다.

"무슨일이야? 아테나?"
동류가 물었다.

"아니.... 나 매점에서 뭐좀 사줘! 배고파!"
동류는 그말을 듣고 한숨을 쉬며 말했다.

"휴.....정말.... 알았어. 가자."
그들은 매점으로 향했다.

"도데체 무슨말이야?"
폭시는, 동류의 전화를 끊고, 어리둥절해서 중얼거렸다.

"왜? 무슨일이 있데?"
진혼이, 화를 참고나서, 물었다.

"아니...북 아메리카에 무슨일이 있을거 같다나...뭐라나?"
그가 말하자, 엘피로스는 인공위성 자료를 보며 말했다.

"뭐 무슨일이있어! 멀쩡하........에~엥!"
엘피로스가 놀라자, 모두들 물었다.

"왜..왜그래?"
그러자, 엘피로스는 대답했다.

"북아메리카가.... 점령당했어....그들에게말이야....! 중국은 미끼였어. 그들의 목적지는 이곳이었다고!"
그의말에, 모두들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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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두개를 다썼내요.
그럼 저는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