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까지 기다리기가 어렵습니다. 생각나는게 소설줄거리 입니다. 으아아악~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을 글로 얼른 써야 조금은 안정을 찾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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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줄거리:
크리자리드의 공격에 쓰러져가는 K'그리고 KOF대회장에서 뛰어나온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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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불빛이 환히 비쳤다. K'는 느꼈다. 분명히 크리자리드의 불은 아니다. 자신도 쓰러져있기 때문에 더더욱 아니다. 자신의 불과는 달랐다. 그 불꽃에는 용맹이 넘쳤다. 하지만 K'는 쓰러져 있는 상태라 그의 모습을 확인할 방도가 없었다.
"크....크아아아악!"
크리자리드가 괴로운듯 소리쳤다. 아마 의문의 불에 화상을 입은듯 했다. 하지만 K'는 그 모습을 보지를 못했다.
'크..... 대체 누구지....'
K'는 보고 싶었지만 기운이 없어 움직이질 못했다.
"빌어먹을.... 어떤 자식이 나를 방해하느냐..!!"
"훗...."
남자의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왠지 들어 봄직한 웃음소리 였다.
"크... 날 방해한다면 너도 용서치 않겠다!!!"
크리자리드의 말소리와 함께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
"퍽! 퍼벅! 탁! 슉! 팍팍팍!!! 슈악~!!"
엄청난 싸움이 일어났다.
"슈악~~~~ 쿵!!!!"
누군가가 쓰러졌다.
'누구지? 크리자리드? 의문의 남자?'
K'는 누가 쓰러졌는지 궁금했다. 더이상을 궁금증을 참지 못한 K'는 힘을 짜내어 고개를 들었다. 뚜렷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형체는 보였다. 그남자의 손에는 불이 타올르고 있었다. K'에게는 낯이 익은 남자였다. 그리고 그 옆에는 크리자리드가 넘어져있었다.
"크 강하군... K'..... 넌 정말 운이 좋은놈이야 크크크크크..."
이 말을 남기고는 크리자리드는 어디론가 사라졌다. 남자도 별로 쫒아가고 싶은 마음이 없었는지 그냥 보냈다. 그리고 K'쪽을 쳐다보았다. K'는 약간 흠칫했다. 그리고는 뚜벅뚜벅 걸어왔다. K'는 자신의 적이 아니라는것을 어느정도 눈치 챘지만, 약간은 두려웠다. 크리자리드를 쓰러뜨리 자였기 때문이다.
"괜찮나?"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매우 귀에 익은 목소리였다. 그는 힘을 다해 고개를 위로 올렸다. 남자의 얼굴을본 그는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쿄........쿄!!!!!!!"
남자의 정체는 쿄였다.
"너...큭.... 넌 대회장에 있어야 하지 않나? 컥.."
"걱정마라 대회는 미뤘다. 훗.... 하지만 겨우 저따위 놈한테 이렇게 당하다니"
쿄가 비웃듯이 말했다.
"다...닥쳐!!"
K'가 대꾸했다.
"큭큭 뭐 상관은 없다. 하지만 겨우 그정도 실력으로 나와 시합을 치룰수 있겠나?"
"큭... 젠장..... 너따위한테 이런말을 들을 자격은 없다...커헉.....!"
"몸이 많이 상했군... 이 근처에 병원이 있다. 병원에 갈 정도에 힘은 있겠지? 뭐 그정도로 떠드는 것 보아하니 아직 힘이 넘치는 듯하는데..."
"빌어먹을...."
"훗, K' 더 강해져라...."
쿄는 이말만 남기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K'는 쿄가 사라진곳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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