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허접한 소설이 벌써 3화.(이틀밖에 안됬잖아!) 시작합니다.
----------------------------------------------------------------------
"부하?"
쿄는 의심스러웠다. '저 녀석'이 부하와 싸움을 붙여놓고 도망가려는지..
"그렇습니다. 저의 부하 야마쟈키(-_-;;)를 소개합니다."
쿄는 언뜻 봐서도 알수있었다. '그 녀석'(위의 저 녀석과 동일(퍽))의
부하는 기골이 장대하고 조금 멍청해보였다(-_-;;)..
"후후. 네 녀석쯤은 식은죽먹기다.. 후후후.."
야마쟈키란 녀석.미친것 같진 않았다.
쿄는 아무말 없이 자신의 장갑에 새겨진 태양문양만을주시하였다.....
"훗."
쿄가 웃었다. 이윽고 입을 열었다.
"식은죽? 훗. 네 녀석. 넌 날 너무 얕봤어."
"크하하하하"
야마쟈키가 갑자기 웃어대었다.
"웃어? 그 웃음 끝날때도 되나 보자.."
쿄는 달려나갔다. 야마쟈키는 펀치를 날렸다. 쿄가 쓰러졌다.
"욱"
야마쟈키는 쿄의 목을 잡았다. 쿄가 불꽃을 손에 모으고 있다...
야마쟈키는 변함없이 목을 잡고 있다......
"크하하하 큰소리만 쳤지 실력은 없구나 애송아"
"야마쟈키.. 넌 네 눈이나 조심해! "
화르르르
불이 날리는 소리가 들렸다.그와 함께 야마쟈키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야마쟈키는 쿄의 목을 잡고 있던 손을 놓고선 눈을 감싸쥐었다.
"으윽.. 쿄!! 네 녀석이!!!"
"실망입니다. 야마쟈키씨..."
잠자코 있던 '그 녀석'이 야마쟈키의 머리를 세게 쥐어 박았다...
"크헬헬헬.."
야마쟈키가 미쳐버린것 같았다...
"쿄. 이번에는 이쯤에서 물러갑니다. 하지만 다음에는 가만 두지 않겠습니다."
'쉬우웅'
바람 소리와 함께 '그 녀석'이 없어졌다. 그와 함께 들리는 목소리...
"전 이만... 제 이름은 '게닛츠' 입니다..."
'게닛츠... 게닛츠라. 너의 이름을 기억해 두겠다.. 오로치와 함께...."
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