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오기 전의 친구들이 온다고 했습니다;;

학교 마치는대로 바로 온다길래 저도 하교 후 1시간 후에 나갔습니다만;;

애들이 타있어야할 버스가 지나가는데 텅텅~

허무해서 애들이 그 버스 놓친줄 알았답니다;;

그리고 50분을 더 기다리고 다시 같은 번호의 버스가 지나갔는데;;

꽉 차있었지만 친구들의 모습은 볼수가 없는;;;ㅠ.ㅠ

지금 기분이 복잡합니다

배신당한 느낌, 열이 받쳐오르고, 억울하기도 하고(내 50분~)

이유가 아주 가관이더랍니다;;;

제 여자친구는 손님들 오셨다고 친절히 전화해줬는데;;;

다른놈들 전화도 없지 지네끼리 수족관가서 놀았다는군요;;;

이젠 그 쓰레기들이랑 상대도 안하렵니다~

나쁜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