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프롤로그!
많이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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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릴 라빈과 피언, 그리고 그들의 복제태아들을 실은 우주선은 광속 이상의 속도를 보여주며 몇달만에 태양계 밖으로 나갔다.

이 길고긴 여행은 매우 순조로운 여행이 될듯 보였다.

"삐삐삐! 엔진이상! 운전장애! 동면중인 탑승자를 깨웁니다!"

아까부터 운전석에서 자동운전을 하던 컴퓨터가 시끄럽게 말하던 말이다.

그후, 에이브릴 라빈과 피언은 매우 얼떨떨한 모습으로 일어나 있었다.

"도데체 무슨일이지?"

"혹시...어떤별에 도착한걸까?"
피언이 일어나자 마자 말했다.

".....그건 아닌것 같아."
에이브릴 라빈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했다.

"...통제실로 가서 어떤문제가 생겼는지 알아보자."

피언은 에이브릴의 말에 동의할수밖에 없었다.

통제실에 도착한 둘은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우주선은 태양계를 벗어나고나서, 어떠한 거대한 운석과 충돌해 엔진이 파손되어 버린것이다.

이대로가면 둘을 포함한 복제태아들은 우주선과함꼐 우주쓰레기가 되어 우주를 맨몸으로 떠돌수밖에 없었다.

어떻게든 해야한다, 어떻게든 살아야한다... 둘의 머리에는 이런생각만이 가득 메꾸고 있었다.

그때, 그들 눈에 비친 하나의 별...

"저...저건..."

피언이 놀란듯이 말했다.

"혹시...지구....? 아니야, 우린 지구를 떠나왔고, 지구는 저렇게 크지 않아."

에이브릴 라빈 역시 앞에 있는 "지구와 비슷한 별"을 보고 놀랐다.
필시, 그별은 크기만 같다면 지구와 다를것이 없었다.

일단, 그별에 착륙하기로한 둘은, 비행기를 조종해 가까스로 별에 착륙, 아니... 추락했다.

그들은 추락한 비행기에서 나오며 한숨을 쉬고는 말했다.

"휴...100년은 감수했다!"
놓인 마음으로 말했다.

"아마 이곳에도 인간과같은 지적 생명체가 산다면 외부의 이방인인 우리들을 가만두지 않을꺼야."

"그게...무슨소리지?!"
에이브릴 라빈의 말에 피언은 놀란듯이 말했다.

"모르겠어? 우리들은 침입자야. 우리는 살려고 어쩔수 없었는지 몰라도 그들은 우리를 죽이든지, 아니면 조사를 하러 대군을 보낼꺼라고. 더군다나, 이 비행선은 사이즈는 엄청난 크기야. 이런게 자신의 별에 떨어졌으니, 한번 보러라도 오지 않겠어?"
에이브릴 라빈의 설명이 끝나자 피언은 당황한듯 말했다.

"그럼...어떡하지?"

"너는 만약 탈출할때를 대비해 비행기를 정비해, 나는 이곳에서 병사들을 막을께. 복제아 들은 아마 멀쩡할꺼야. 그 캡슐, 보통단단한게 아니거든."
에이브릴 라빈이 말했다.

"...괜찮겠어? 대군이 온다며?"

"나도 명실공히 지구 최고의 검사야. 졸개 몇몇이 온다고 당하지 않아. 나는 걱정 안해도 되. 어서 들어가."

에이브릴 라빈의 말에 피언은 서둘러 비행선에 들어갔다.

그가 비행선에 들어가자 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대군이 밀려왔다. 모두 사람과 똑같은 모습을 하였지만, 과학은 훨씬 발달한듯한 모습의 병사들 이었다.

"...왔구나...!"

서로 견제를 하며 주의를 끌다가 곧이어 에이브릴 라빈이 고함을 지르며 대군속으로 들어갔다.

그의 검술은 확실이 엄청났다. 눈에는 보이지도 않는 그의 칼놀림에 많은 병사들이 빔샤벨에 두쪽이 났다. 병사들은 당황하면서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안절부절 못하였다.

"...귀찮은 녀석들..!"

"이야아~~"라는 고함과 함꼐 에이브릴 라빈은 자신의 빔샤벨을 땅에 꽂았다.
그러고나니, 반경1km가까이 되는 적 병사들이 모두 산산조각 나고 말았다.
하지만, 그의 빔샤벨도 산산조각이 났다.

"기회다!"
이걸노린 적의 병사는 에이브릴에게 달려들었다. 이때...!

"탕! 탕!"

어디선가 들려오는 총소리. 그 총소리가 남과 동시에 에이브릴 라빈에게 달려들던 병사는 숨을 거두고 말았다. 그 총소리의 주인공은 피언 이었다.

"아무래도 걱정되서 와보았는데 잘한것 같네! 자! 받아! 너의 검을!"
피언이 에이브릴 라빈에게 하나의 검을 던져주었다.

그검은 에이브릴 라빈이 다루는 초 대형검. "마사뮤네" 였다.
그검을 받은 그는, 마치 비호같이, 물만난 물고기같이 상대방을 베었다.

그검의 크기는 1미터를 육박하였으나, 그는 마치 장난감 다루듯이 한손으로 다루었다.

피언역시 총알을 마구 쏴댔다. 양손에 자신의 권총. "슈팅스타"를 잡고 상대의 부대를 향해 마구 쏘았다. 그의 총알은 하나도 빠짐없이 상대방에 급소를 쏘아, 총알 한발마다, 한명의 목숨이 사라졌다.

전멸되어버린 적부대. 둘은 힘든몸을 쉬게하며 한숨 돌리려는데,
적의 대장으로 보이는 한 기사가 그들에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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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여기에 나오는 무기중 몇몇은 다른 게임이나 소설등에 나온것일 수도 있습니다. 양해해 주세요.
지금도 인물은 둘밖에 안나왔는데..-_- 다음 엔 아마6명이 더 나올겁니다.